"將兵무시, 國民무시 盧대통령 각성하라"
청년애국단체, 청와대 앞서 노대통령 비난 기자회견
Written by. 전경웅
입력 : 2006-12-28 오전 11:44:52
지난 21일 민주평통 회의에 이어 26일, 27일까지 계속된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대학생청년단체들이 비난하고 나섰다. 뉴라이트 청년연합, 애국운동대연합, 활빈단 등 청년애국단체 회원들은 2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청운동 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일의 군 비하 발언에 이어 26일 국무회의에서 "지금까지는 참아왔지만 앞으로는 일일이 대응하겠다"고 한 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국가안위를 살펴야 할 대통령이 나서 국민들을 들쑤시고 있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이들 단체회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최고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헌법에 명시된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썩는다'고 표현하고 평생을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한 예비역 장성들에게 '직무유기를 했다''거들먹거린다'며 폄하했다"고 지적하고 "이는 예비역 장성들만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게 아니라 70만에 이르는 국군장병들과 예비역들, 나아가 국가안보를 짓뭉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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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단체회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최고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헌법에 명시된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썩는다'고 표현하고 평생을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한 예비역 장성들에게 '직무유기를 했다''거들먹거린다'며 폄하했다"고 지적하고 "이는 예비역 장성들만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게 아니라 70만에 이르는 국군장병들과 예비역들, 나아가 국가안보를 짓뭉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여야 정당은 물론 군장성, 전직 총리, 시민단체들까지 나서 대통령의 부적절한 언사를 성토했지만 변화의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며 "국가의 안위를 살펴야 할 대통령이 나서 국민들을 들쑤시고 있는 현실을 어떻게 하냐"고 노 대통령의 계속되는 발언에 대해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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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은 헌법 제66조 2항의 대통령 의무에 관한 조항을 인용, "변호사 출신인 노 대통령은 제발 다시 한 번 헌법을 찾아 정독하기 바란다"고 충고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회원들은 '장병무시 국민무시 노 대통령 각성하라''국가안보 개념부족 노 대통령 공부하라' 등의 구호를 외친 후 청와대 민원실에 성명서를 전달하고는 오후 1시에 열릴 일심회 재판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이동했다.
한편, 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계속되는 발언으로 인해 인터넷 포털의 게시판에서는 격론이 벌어지고 있으며, 노 대통령의 막말 행진에 대해 고건 前총리는 물론 이명박 前서울시장과 여당의 송영길 의원까지 비판하고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konas)
전경웅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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