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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안보교육에 생트집 잡는 어느 전교조 교사

Written by. 조철상   입력 : 2006-12-28 오후 3: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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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오전에 경기도 연천군 전곡고등학교에서 2학년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북한 핵실험과 관련된 내용의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7월 5일 미사일 발사 실험때 소요된 돈은 약 600억원 정도이며 이 돈은 쌀 15만톤 (80kg 들이 187만 가마) 정도를 살 수 있는 막대한 금액이다. 1990년대 10년간 '고난의 행군' 때 300만 명 정도가 굶어 죽었고 지금 현재도 30만 명 이상의 탈북 유랑민이 중국 등지에서 살 길을 찾아 헤매고 있다.  도대체 북한 김정일은 왜 이 같은 무지막지한 일을 저지르고 있는가? 그는 심지어 "점령군 사령관으로서 남한에 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라는 내용이었다.

 상당히 어수선한 강당내의 분위기를 가라앉히고 학생들의 관심유발을 목적으로 강연을 시작하면서 "7월 5일에 북한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맞추는 사람에게 약소하지만 1천원을 상금으로 주겠다"고 말했다.  필요한 학용품을 사라는 뜻이었다.  그날 3천원의 상금이 나갔는데 '북한의 3난(식량난, 에너지난, 외화난)은?' 등의 질문에 정답을 낸 학생 등 2명에게 주었다.  비록 적은 금액이었으나 학생들은 조용히 강연청취에 열중했고 질문에 적극적인 자세로 응해왔으며 유쾌하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강연을 마쳤다.  청강하셨던 몇 분 선생님께서도 매우 좋은 평을 해 주셨기에 흐뭇한 마음으로 귀로에 오를 수 있었다.

 그런데 12월 21일 '오마이 뉴스'에 전곡고교 전교조 소속 선생님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모씨가 기자 자격으로 '재향군인회 안보교육, 이렇게 해야 하나?'라는 기사를 올렸다. (첨부내용 참조) 그는 이 기사에서 세가지를 지적했다.  "사실과 다르다, 학생들에게 대북 적대 감정을 심어준다, 강의에서 현금(1천원 대신 현금이라 표현)을 걸었다" 등이다.

 첫째, 사실과 다르다면서 필자가 "어느 국회의원에게 김정일이 말했다"는 부분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다. 지난 11월 1일 한나라당 이규택 의원이 당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필자가 인용하면서 약간의 착오가 있었는데, 이 의원의 글 중에 "한편 민주노동당 방북단이 전날 평양에 도착, 4박 5일동안의 공식일정에 돌입한 것과 관련, 시의적절치 못한 방북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라. 북한은 핵실험을 하고 김정일은 남한을 방문할 때 점령군 사령관으로 방문하겠다고 떠들었다는데"라는 부분을 인용했다.  이모 교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비난했는데 '점령군사령관' 부분은 제쳐놓고 '어느 국회의원'이냐를 따지는 것이 올바른 태도인가?

 필자는 그 선생에게 전화해서 "선생님, 서울을 불바다로 만든다 든지 로동당 규약전문에 있는 '온 사회의 공산주의화' 등 북한의 폭언과 횡포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점령군사령관으로 온다는 말을 한 것이 중요하지 어느 국회의원이 한 말이냐가 중요한 문제입니까? 라고 물었다. 그는 교묘하게 '사실'을 왜곡시키려 한 것이다

 둘째, 대북 적대 감정을 부추긴다는 지적인데, 북한의 대남적화전략을 제대로 알려서 통일에 대비해야 할 청소년들에게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 이모 교사에게는 그렇게도 못마땅했단 말인가. 아마도 이 교사는 당일 학생들이 강사에게 보낸 열렬한 반응과 호응이 더 못마땅 했는지 모르겠다.

 셋째, '현금'문제인데 학용품 비용인 1천원을 현금으로 표현하여 '오마이 뉴스' 독자들을 현혹시킨 것으로 본다. 이 교사의 주장대로라면 장학퀴즈나 골든벨 같이 큰 상금과 상품을 내 건 유명 TV 프로그램은 정말 타락한 것이라고 지탄할 일이다.  

 필자는 위 내용을 12월 21일 전곡고등학교 교장선생님께 FAX로 보내드렸고, 교장선생님으로부터 "각 교실마다 게시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이 모 교사같은 편향되고 사실을 왜곡시키는 선생님들은 자숙해야 한다. 전교조 소속 선생님들이 다 그렇지는 않다. 대부분의 선량한 교사들의 관심은 교권이나 학내문제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일부 좌편향 친북교사들이 여타 훌륭한 선생님들까지 도매금으로 욕을 먹이고 있는 것이다.

 작년 5월 28일 전북 순창 회문산(6. 25때 북한의 남부군 총사령부가 있었던 산)에 전교조 소속 현직 교사가 중학생 180명을 데리고 빨치산 추모제인 '남녁 통일애국열사 추모문화제'에 참여했던 사실과 이모 교사처럼 재향군인회 안보강연을 '학생들에게 대북 적대 감정 심어' '시대 착오적'으로 폄하, 매도, 왜곡하는 경우가 좋은 예로 보인다. 

 향군 임직원과 회원들은 '큰 제방도 쥐구멍으로 인해서 무너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여 '사실'에 기초해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통일관, 안보관을 심어주어야 마땅할 것으로 판단되어 이 글을 썼다.(konas)

 조철상 (재향군인회 안보교수)

첨부내용 : 재향군인회 안보교육, 이렇게 해야 하나?(오마이뉴스 12.21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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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煥生煥死    수정

    학생 180명 빨치산 묘소 참배한 학교는 전북 임실군 관촌면에 있는 관촌중학교 입니다. 화문산에 있는 곳.</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12-28 오후 9: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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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    수정

    대단하십니다. 일선학교에서 전교조의 등쌀에 감히 그런 강의를 못한다고 하던데,,,감사드립니다. ..전교조와 민노총은 통일전선부가 키우는 대남혁명의 전위대입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12-28 오후 6: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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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재형(kcp5053)   

    조철상교수님.!수고하셨습니다,비판하고,언짠은표정은 자기의 운명을 자초하는것이 아님니까? 소신을 가지시는분이 뭐가 두렵습니까?잘하셨네요. 이기회를 일취월장하여 향군의 소명을 다 해주시리라 밑습니다.화 이 팅!!!</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12-28 오후 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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