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정통보수 표방 '바른한국당' 창당
"한나라당 각성"촉구, 1일 이승만 대통령 묘역서 출정식 갖고 본격 출범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로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정치의 해가 예견되는 2007년 새해 첫날, 反 노무현 대통령을 표방해온 보수단체가 연대해 정당을 결성하고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 살리기'를 본격적으로 선언하고 나섰다.
|
이들은 구랍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가칭 '바른한국당' 정당 설립 신고를 마치고 이미 신고필증 까지 교부받았다.
라이트코리아, HID 국가유공자동지회, 북한민주화운동본부, 구국결사대, 대한민국바로세우기여성모임, 라이트애국연합 등 50여 시민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바른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위원장 강승규, 라이트코리아 공동대표)는 정해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11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이승만 초대 건국대통령 묘역 앞에서 바른한국당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창당활동에 들어갔다.
'바른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이 날 출정식에서 3·1 독립정신과 건국정신을 계승한 바른한국당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키고, 親 김정일 좌파세력의 대한민국 파괴행위를 단호히 배격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이념으로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활동해온 정통보수세력이 연대한 애국정당, 지역주의를 배격한 모든 국민이 주체가 되는 국민정당, 일류국가 건설의 동력을 지닌 정책정당, 그리고 북한동포 해방과 자유통일을 위한 통일정당을 목표로 한다고 출범의 辯을 밝혔다.
이들은 주요 정책으로 ▲반국가단체 및 불법노조 해체 ▲김정일 독재체제 종식 ▲모성 승계 허용 폐지 ▲사학법.신문법.과거사법 재개정 ▲중소기업 금융 혜택 및 지원 확대 ▲종부세 폐지, 양도세 완화, 근로소득세 감면 등 감세정책 ▲각 시도별 대단위 실버타운 조성 ▲국가보안법 강화, 국가반역죄 신설 ▲군 복무기간 24개월 유지, 감군 계획 취소 ▲전시작전통제권·한미연합사 복원, 주한미군 현행 유지 ▲6.25·월남참전 국가유공자 확대보상 등을 제시했다.
강승규 바른 한국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이 날 낭독한 출정 선포문에서 "호국영령이 잠든 국립묘지 내 이승만 박사 묘소 앞에서 정통보수세력이 연대해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건지겠다는 사생결단의 각오로 투쟁에 나설 것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
강 위원장은 "실패한 정권, 말뿐인 정권은 盧 정권으로 끝나야 국가의 불행을 막을 수 있다"며 현 정권을 비판하고 "온실 속의 화초 같이 투쟁하지 않는 한나라당 역시 기대할 수 없고 좌파정권 이상으로 군을 무력화시키고 안보를 파괴하고 있다"고 한나라당까지 싸잡아 비난했다.
강 위원장은 이어 "투쟁 없이 얻을 수 있는 승리는 없다"며 "정통보수정당이 출현해야 안보와 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며 바른 한국당 출정에 뜻 있는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공동대표는 바른한국당 창립과 관련한 경과보고에서 지난해 8월 15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한 건국 58주년 8·15 국민대회와 이어 열린 범보수대연합 결성을 선언해 국정파탄을 일으키고 있는 盧 정권의 퇴진운동을 지속적으로 부르짖었으나, 최근 대통령의 군과 원로 폄훼 발언 등으로 촉발된 군 원로들의 고언에도 꼼짝 않는 노무현(대통령)에 대해 정당마저도 제대로 된 일침을 놓지 않고 있어 시민단체만의 힘만으로는 한계를 절감해 2006년이 가기 전에 시민단체들이 연대해 행동하는 애국정당으로 야당다운 야당을 만들고자 출범하게 되었다며 지난 해 12월 27일 각 단체 대표 50여 명으로 발기인을 결성하고 중앙선관위에 창당준위원회 결성을 신고해 28일 선관위로부터 신고필증을 교부받았다고 보고했다.
|
봉 대표는 이어 "2007년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르는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오늘 새해 첫날 이 박사님 묘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오는 3월까지 전국 5개 시·도 당과 중앙당을 창당해 전당대회를 갖겠다" 고 향후 일정을 소개했다.
그는 또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말을 되새기고 "김 전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10년 좌파정권의 종식을 위해 사생결단의 각오로 나서겠다"고 결의를 표명했다.
이 날 오전 이승만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보수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이 박사 묘 앞에 분향한 후 경과보고와 출정 선포문 낭독순으로 간략하게 진행되었다.
|
그러나 한참 선포문이 낭독되는 즈음 현충원관리직원이 "공원 내에서는 정치적인 행사를 할 수 없다"고 해 잠시 주최측과 실랑이가 있었으나 선포식은 예정대로 20여분 간 계속 이어졌다.
선포식이 끝난 이후 참석자들은 인근에 위치한 고 박정희 대통령 묘역에도 들러 참배하며 출정의지를 다졌다.
그런데 이들이 바른한국당 창당 출범식장으로 이승만 대통령 묘역을 택한 것은 창당식을 주도하고 있는 라이트코리아(공동대표 강승규, 봉태홍)가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이념을 계승하고 대한민국정통성 수호 지킴이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라이트코리아는 지난 해 매월 1회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저로 쓰인 종로구 이화장에서 사회저명인사를 초청, 안보강연회를 시행해 왔다.
한편 이 날 바른한국당 창당 출범으로 대선을 1년 앞둔 가운데 한나라당 등 야권과 보수단체에 새바람이 불지 여부가 주목된다. 아직 판단은 미지수나 야권 일각에 각성을 위한 기폭제가 될 것은 확실하게 보여진다. 특히 바른한국당의 출현을 계기로 정치활동을 저울질하며 눈치를 살피고 있는 일부 보수단체의 향후 움직임에도 그 향배가 주목된다 하겠다. (Konas)
다음은 이 날 바른한국당(가칭)창당준비위원회가 밝힌 선포문 전문임.
2007년 정해년 새해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름하는 중요한 해이다.
안보와 경제를 파탄내고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고가는 親北정권이 연장되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이에 정해년 새해 첫날 호국영령이 잠든 국립묘지 내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우남 이승만 박사의 묘소 앞에서 정통보수세력이 연대한 바른한국당(약칭 '바른당')은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건지겠다는 사생결단(死生決斷)의 각오로 투쟁에 나설 것을 선포한다.
노무현 정권은 주적개념 삭제, 작전통제권 단독행사, 한미연합사 해체를 주도하여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했으며, 국정실패로 국민들의 조세부담을 늘리고 경제성장은 최저, 실업률은 최고를 기록했다. 실패한 정권. 말뿐인 정권은 盧 정권으로 끝나야 국가의 불행을 막을 수 있다.
온실 속의 화초와 같은 투쟁하지 않는 나약한 한나라당 역시 기대할 바가 없다. 한나라당은 사학법, 신문법, 과거사법, 신행정복합도시특별법, 부성원칙을 폐기한 민법 등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익을 훼손하는 악법을 단 한건도 막아내지 못한 무기력한 정당이다. 군 복무기간을 12개월로 줄이는 안을 오래 전부터 연구해왔다는 한나라당은 좌파정권 이상으로 군을 무력화시키고 안보를 파괴하고 있다.
盧 정권의 실정으로 인해 단지 대안이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보수정당이기를 이미 포기한 한나라당에 마지못해 지지를 보내야 하는 보수성향의 국민들은 불행하다. 한나라당이 집권해도 좌파세력을 뿌리뽑지 못하면 다시 좌파세력들에 의해 무너지고 말 것이다. 좌파의 눈치를 보며 보수를 외면하는 한나라당의 야권독점을 깨야 대한민국이 산다.
투쟁 없이 얻을 수 있는 승리는 없다. 좌파세력과 맞서 싸울 강력한 정통보수정당이 출현해야 쓰러진 안보와 경제를 다시 살리고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 親 김정일세력을 척결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강한 대한민국을 세계 속에 우뚝 세울 정통보수정당 바른한국당의 출정 대열에 뜻있는 국민들의 통참을 호소한다.
바른한국당(가칭)창당준비위원회
이현오 기자
- 관련기사보기
-
꼭 새당을 만들어야할까요 그런 능력과 재력이있다면그 10분의1이라도현야당인 한나라당 에 지도하고 충언하고 안되면 멱살잡고라도 한나라당을 도와야지 새당을 만들어 어쩌겠다는 것이냐 그러면 누가 유리한가요 참 한심하도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1-01 오후 3:2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