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풍용 정상회담추진 즉각 중단하라"
나사연 등 시민단체, 정부청사 앞서 기자회견
최근 이재정 통일부장관을 비롯한 정부관계자들의 입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한 당위성 발언이 솔솔 풍기는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세종로 정부청사 앞을 쩌렁 울렸다.
나라사랑어머니연합과 자유기사단, 6·25참전태극단전우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7 대선 북풍용 정상회담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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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회원들은 정상회담은 김정일과 공멸할 운명에 처한 '북 핵용인 투항세력'의 자구책일 뿐이라며 북풍용 정상회담 음모를 박살내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반역 삼각세력 응징하자고 정상회담의 결사 반대를 외쳤다.
이들 단체는 낭독한 성명서를 통해 "남침전범 집단 수괴 김정일의 핵실험으로 한반도 평화가 깨지고 국가안보가 벼랑 끝에 내몰린 위기도 아랑곳없이 이미 실패가 입증된 정상회담에 매달리려는 동기와 배경을 이해할 수 없고 목적과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이 현 정부와 이재정 통일부장관에게 정상회담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임기가 1년밖에 안 남은 정권이 새판을 벌인다는 것은 언어도단이요, 코앞에 닥친 대선에 맞춰 김정일과 뒷거래를 튼다는 것은 선거에 북풍을 이용하겠다는 불순한 동기로 밖에 이해할 수 없다" 며 정부와 통일부장관을 성토했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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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 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이 밝힌 '우리의 주장' 내용임.
1. 국민대표권을 상실한 노무현과 달러($) 갈취, 쌀 앵벌이 꾼 김정일은 정상의 자격이 없다.
2. 지금은 UN 등과 국제공조로 북 핵 제거에 나설 때이지 정상회담에 매달릴 때가 아니다.
3. 6·25남침 사과와 연방제 적화통일 음모중단, 핵 포기 관철 없는 정상회담을 반대한다.
4. 국민 동의와 국회승인이 없는 불법 정상회담 놀음은 김대중 한번의 실패로 끝내야 한다.
5. 반역 삼각세력의 '反 보수 신진보 대연합'의 실체는 정권연장용 정상회담 음모로 드러났다.
6. 핵우산도 모르는 가짜 신부 이재정과 김만복 서훈 등 남북정상회담추진팀을 축출하자.
7. 핵 포기 전제와 국민 동의 없이 '쌀 한톨 비료 한줌' 대북 공짜 지원은 꿈도 꾸지 말라.
8. 정상회담은 김정일과 공멸할 운명에 처한 '북 핵용인 투항세력'의 자구책일 뿐이다.
9. 5.7% 친북투항세력은 김정일 편에, 94.3% 자유민주 애국세력은 대한민국편에서 싸우자.
10. 운동권 15년 친북세력 10년 정권을 끝장내지 못하면 자유민주 대한민국의 내일은 없다.
11. 北의 빈곤은 김정일 책임이지 '잘살아 보세' 피땀흘려 이룩한 南의 번영 탓이 아니다.
12. 북풍용 정상회담 음모를 박살내어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반역 삼각세력을 응징하자.
나라사랑어머니연합 외 17단체 대표
이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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