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鄕軍, 왜곡된 안보의식 계도 先導的 역할 다짐

친목단체장 초청 신년교례회 가져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7-01-11 오후 3: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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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1일 오전 11시 잠실 향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재향군인회 등록 친목단체인 성우회, 해병전우회, 육사, 해사, 공사, 3사 총동창회와 화우회, 재향여성군인협의회 등 30개 단체 80여명의 각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정세보고를 겸한 신년 모임을 갖고 단합된 힘으로 한해를 시작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 향군은 11일 오전 11시 잠실 향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참전친목단체장을 초청, 신년교례회를 갖고 국민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konas.net

 박세직 향군회장 초청으로 마련된 이 자리에서는 북한의 6자회담 복귀 배경과 전망, 북핵 및 미사일 대응 전략, 그리고 386간첩단 사건 등 안보정세 보고에 이어 금년도 향군의 활동방향에 대해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박세직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해 향군의 안보활동사항을 회고하고 제반 안보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호응해준 각 단체장들에게 고마운 뜻을 표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는 안보적으로 매우 복잡한 한 해였다고 돌아보고 "특히 금년은 국가지도자를 선출하는 중차대한 한 해"라며 백범 김구 선생의 '한 사람 지도자의 역할에 따라 국가가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 는 말을 인용한 뒤 "지도자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는 올바른 국가관과 이념에 대한 확실한 신념을 가져야 한다"고 국민의식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 박세직 회장 ⓒkonas.net

 박 회장은 또 "그럼에도 우리사회는 60여 년 동안 북한의 집요한 통일전선전술로 국민의 사상이 오염되고 사시합격자와 훈련소에 입소하는 장병의 80%가 미국을 주적으로 보는가 하면 6·25가 북침이고 내전이라는 주장과 위조지폐를 발행해도 기술과 시설이 없다는 말로 북을 옹호하고 있어 이런 국민의식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또 "향군은 금년을 '국민 대각성의 해'로 정해 향군과 국민이 일치된 목소리를 내고자 '줄탁동시'(口卒啄同時 : 병아리가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알속에서 쪼는 것(口卒)과 그 소리를 듣고 어미 닭이 밖에서 쪼는 것(啄)이 동시에 일어나야 한다는 의미)의 개념으로 나아가고자 힘을 쏟고 있다"며 "금년에는 특히 국민의 왜곡된 안보관을 계도하고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산하 조직까지 '율곡포럼'을 설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명신 6·25 참전유공자회장은 "오늘 우리사회는 정당 사회단체들이 사분오열되어 국가를 이끌어 갈 핵심 중추세력이 없다"고 말하고 "이런 시기에 계획하고 행동하는 재향군인회의 역할은 참으로 중요하다"고 화답했다.

 채 회장은 "한가지 걱정이 앞서는 것은 노 대통령이 말씀도 잘하고 하지만 그로 인해 국민이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고 조소 섞인 말을 하면서 "국가원수로서 이 정도로 양심이 있다면 부끄러워서라도 자리를 내놓아야 하는데 그런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공산당의 최후수단은 사람을 죽이며 피를 보는 것이다. 지난날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 자칫 나라가 내전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고 말한 후 "유사시를 생각해서 전국에 산재된 예비군 총기 탄약 관리상태나 운영 감독 체계도 곰곰 생각해야한다. 금년은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위기다"는 말로 향군이 나서줄 것을 청했다.

 친목단체장 자격으로 참석(학사출신 장교모임 회장)한 유정복 한나라당 의원은 "금년은 어떻게 올바른 지도자를 선출하느냐가 국운을 결정하는 중요한 해인 만큼 국민모두가 시대의 중요성을 알고 매진해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어 "생각만 갖고는 안되고 국민의 의견이 모아지면 희망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며 하나된 시각으로 국운개척에 앞장서자고 부언했다.
이 날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각 단체장들은 어느 때 보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정해년에는 각 단체가 힘을 합해 필요시 몸과 마음을 하나로 뭉쳐나가는데 앞장서자고 다짐했다(Konas).

 정미란 기자 sori@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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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kwj3697    수정

    국가안보를 가장 많이 걱정하며 중요시하시는 군의 원로분들의 후원과 직접 참여하는 유일한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의의 역할이 증대되어가고 있으며, 안보대열에서 선도적이고 주도적으로 활동을해야한다고 본다. 그리고 국민적 안보 불감증이 증가일로에 접어들어가는 이 시점이야말로 안보 계도,홍보요원으로서 750만 회원들이 해야할 의무요 책무이라고 생각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

    2007-01-12 오전 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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