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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국군포로가족 북송방치' 외교부 홈피에 융단폭격

"선양(瀋陽)영사관은 이미 적화되어 버렸다"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7-01-18 오후 3: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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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해 10월 북한을 탈출해 중국 선양(瀋陽)에 머물고 있던 국군포로 가족 9명이 우리 외교 당국의 허술한 관리로 중국 공안당국에 의해 북송된 사실이 18일 알려지면서 외교부 홈페이지에는 당국을 비난하는 네티즌들의 글로 넘처나고 있다. 외교관들의 무능과 안이한 일처리에 대해 네티즌들이 분노를 폭발한 것이다. 18일 오후 4시 현재 300여 건의 욕설 섞인 비난글들이 올려져 있다. 많은 글 중에서 '젊잖게' 외교부를 타이르는 김진회씨의 글을 소개한다.<편집자> 

 ▲ 외교통상부 홈페이지

선양영사관은 이미 적화되어 버렸다
                                                                                                 작성자: 김진회

 국군포로의 가족으로 구성된 20∼70대 북한 주민 9명이 중국 瀋陽(선양) 총영사관 소속 領事(영사) 2명의 안내를 받아 민박집에 들어갔다가 중국인 주인의 신고로 모두 연행되어 결국, 지난 10월말 전원 북송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대부분은 작년 7월에 탈북했고, 남측의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양총영사관측에 인계되었었다고 한다.

 이들은 이미 사망한 한 국군포로의 손자가 선양총영사관에 보낸 편지에서 밝혔듯이 하루하루를 공포 속에서 보내다가 오직 살길은 할아버지의 고향 대한민국 밖에 없다는 결단으로 탈북을 감행한 이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사관 직원들의 관리소홀로 말미암아 이들은 전원 북송되었고 이후 강제수용소에 보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瀋陽(선양) 총영사관은 얼마 전 납북어부 최욱일씨에 대해서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기관경고를 받은 바 있다. 문제는 선양 영사관의 이러한 무책임하고 생각 없는 행동이 일회성이 아니라는 데에 있다. 대한민국 외교관의 자질이 과연 이러한가? 외교관은 타국에서의 자국민 보호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

 모든 것이 낯선 타국에서 오직 자국민들이 의지할 데라고는 우리의 외교관들 밖에 없지 않은가? 외교관의 기본 자질과 업무가 자국민 보호에 있건만 계속해서 사건이 터지는 선양 영사관은 과연 어떠한 곳인가?

 2004년 3월에는 민원처리에 불만을 품은 한 한국인이 선양 총영사관 건물에서 투신자살한 적이 있고, 2006년 5월에는 수용 중이던 탈북자 4명이 영사관 경비 직원들을 묶어놓고 담장을 넘어 바로 옆의 미국 총영사관으로 들어간 사건도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납북어부 최욱일씨의 구원 요청을 무시했다가 언론 보도 이후에 부랴부랴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해 10월에 국군 포로 가족 9명을 소홀히 관리하다가 전원 죽음의 땅으로 북송시켰다.

 이쯤 되고 보면, 과연 선양 총영사관측의 변명대로 단순히 인력과 시설이 뒤따라주지 않기 때문에 발생된 일이라고 무심코 넘길 수 있을까? 탈북자 신고시 1인당 800위안의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중국정부의 포고문도 모르고 단순히 민박집에 투숙시켰단 말인가? 지금까지 드러난 사건만 이렇다. 그러면 혹 드러나지 않은 사건들도 더 있지 않을까? 최욱일씨의 경우 언론보도가 없었더라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이런 모든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선양 총영사관의 전반적인 사상적 배경이 의심이 갈 수밖에 없다. 지금 대한민국은 도처에 좌익빨갱이들이 판을 치고 있다. 전직 '위수김동'을 외치던 자들이 전향의 확실한 증거도 없이 국회와 행정부와 사법부에 포진해 있고, 수많은 시민단체의 미명을 뒤집어 쓴 채, 국보법을 무시하고 북한의 적화통일 전략을 수행하느라 전국을 누비고 있다. 지금까지 좌빨들이 국내에서만 활개 치는 것으로 잠깐 방심했다. 이번 선양 총영사관의 황당한 탈북자 대처를 보며, 이미 총영사관도 적화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버릴 수 없다.

 북한 핵포기 선언과 납북자 문제만 나오면 아세안 정상회담 만찬도 다 집어치우고 급거 귀국하는 대통령이 청와대에 있고, 死地(사지)를 탈출해 나온 자국민을 다시 死地(사지)로 몰아넣는 외교관들이 영사관에 앉아 있다. 결과적으로 김정일에게는 이익을 주고 자국민들과 대한민국에는 수치와 고통을 주는 행위들이 국내와 국외를 가리지 않고 자행되고 있다. 이쯤 되면 국외의 모든 영사관, 아니 최소한 중국 선양의 총영사관은 이미 적화된 것으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Konas)

 정미란 기자 sori@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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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갱이    수정

    한심한 필자로군, 청와대가 이미 적화된지 10년세월인데 영사관을 탓하다니 ~ ㅊㅊㅊ</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1-18 오후 8:39:15
    찬성0반대0
  • 냉정히 생각하자    수정

    이번 사건을 단순히 선양 총영사관의 과실로 치부하기보다는 보다 구조적인 측면에서 원인분석 및 대안마련을 해야 한다. 우선 정부가 납북자 및 탈북자 문제에 대해 모호한 입장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남북관계를 고려해 체제를 이탈한 사람을 정부가 나서서 빼내간다는 인식을 줘서는 안되기 때문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

    2007-01-18 오후 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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