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편향 인사들 발 못붙이게 하겠다"
뉴라이트기업인연합 창립,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수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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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 팽배한 '반기업정서'를 우려하는 기업인들이 「뉴라이트기업인연합」을 결성,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유지하는 방패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2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대회를 가진 뉴라이트기업인연합은, "현 정권의 反시장·反기업 체제로 인해 기업인들이 해외로 이전해 가는 등 사회불안이 지속되고 있다"며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의 기업인들이 한국투자를 외면하고, 우리 기업인 역시 고용창출과 국내투자를 꺼리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와함께 "엑센추어 보고서에 우리나라는 '반기업정서가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로 기록되었고, 매킨지 보고서에서는 '투자하기 싫은 나라'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뜻있는 기업인들이 모여, 우리나라가 세계 경기회복과 호흡을 같이 해가며 선진통일국가로 가는 길은 오로지 정부가 시장경제 원칙에 충실한 정책과 제도를 내놓아 국내외로부터 신뢰를 회복시키는 길 뿐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그러나 모든 일들은 좌경 편향의 현 정부로서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이들은 "앞으로의 대선과 총선에서 좌편향·반시장경제 인사들이 발을 못붙이게 함과 아울러,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보수인사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하여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춘수 뉴라이트기업연합 창립준비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끈끈이 지탱시켜 주었던 자유민주주의 이념이 상실되어가고, 우리 경제를 지탱시켜 주었던 시장경제 원리가 훼손되어 버렸다는 판단"이라며 "기업인들이라고 그냥 멍하니 구경꾼의 자리에만 앉아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것이 창립대회의 근본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과 관련,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업인들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어낸 역사의 산 증인들"이라며 "기업인연합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선진화로 이끌고 경제 부국으로 나아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konas)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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