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라크 반군 근거지 제거 작전 개시
미군이 대미 반군 궤멸을 목적으로 한 공세전략의 일환으로 반군들이 사용해온 주택이나 건물들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11월 19일 CNN 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군의 이같은 공격은 이스라엘군이 서안 및 가자지구에서 벌이고 있는 테러 및 테러 추종자를 응징하는 차원의 전술이 아니라 합법적인 군사 목표물을 제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스라엘 국방부는 지난 9월 30일 성명을 통해 "테러분자들의 가옥을 파괴하는 것은 누구든지 테러 활동에 가담하면 같은 대가를 치루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주 이라크 연합군은 "반 연합군 세력들이 공격계획을 하거나, 무기를 생산하거나 또는 불순 분자를 보호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어떠한 건물들도 군사 목표로 선정, 계획적으로 공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이러한 조치는 단순히 응징 차원의 공격이 아니라 최근에 발생한 연합군에 대한 일련의 공격에 책임이 있는 자들과 지속적인 공격 기지로 사용되는 시설물 들에 대한 단호한 공격"을 의미한다.
미 국방성 소식통은 지난 일요일 밤, 다면장 로켓으로 한 가옥을 파괴했는데, 이 가옥은 전후 사담 후세인에 이어 두 번째로 체포자 명단에 올라 있는 이자트 이브라힘 알 도우리 소유라고 밝혔다.
제 82 공정 사단장 스와낵 소장은 브리핑을 통하여 "이러한 군사작전은 우리의 단호한 의지를 과시하고 있다. 이것은 바로 전쟁이며, 따라서 뒷짐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적의 목표물을 찾아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제거하는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같은 미국의 단호한 군사 행동은 연일 계속되는 후세인 잔당과 알카에다 조직을 비롯한 불순 세력들의 준동을 사전에 차단하고, 연합군의 희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조기에 이라크 치안 상태를 안정시키므로 다른 우방국들의 이라크 파병 여건을 조성하고 반전 여론을 잠재우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본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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