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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필승 카드는‘범 우파연합전선’조직”

프리존 창립 2주년 기념 세미나 및 축하행사 열려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7-02-08 오후 10: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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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웹진 '프리존'과 인터넷신문 '프리존뉴스' 가 8일 오후 4시 창립 2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기념 세미나와 기념식’가졌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김영선 전 대표, 유승민, 전여옥 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과 시민단체 대표, 독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세미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 박근헤 전 한나라당 대표가 축하인사말을 하고 있다. ⓒkonas.net

지민호 프리존뉴스 대표는 기념사에서“2년 전만 해도 대한민국의 인터넷 공간은 '얼치기 친북 좌파’들의 독무대나 다름없었다”며“2년이 지난 오늘, 인터넷 공간에서는 대한민국을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폄하하는 反 대한민국 세력에 대항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아직도 대한민국은 얼치기 좌파들의 궤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토 전체가 진정한 '자유지대’가 되는 그 날까지 함께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이 날 불가피한 일정관계로 기념식에 앞서 열린 세미나장으로 축하인사차 먼저 나온 박근혜 전 대표는 미리 한 축사에서 "이 자리에는 말을 안 해도 통하는 어떤 목적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 생각한다"고 밝은 표정으로 운을 뗀 뒤 "우리나라는 잘못된 길로 가지 희망차게 거듭날 것을 믿어마지 않는다"면서 "창립 2주년을 맞는 프리존은 국민여론을 바르게 선도하는데 기여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근본적 가치를 지키는데 헌신하고 앞장서 왔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박 전 대표는 "금년 대한민국은 운명의 해로 우리국민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번영과 발전의 길로 가느냐와 주저 앉고 후퇴와 쇠락의 길로 가느냐를 결정하는 해"라며 "국가지도자는 국민이 뽑지만 국민이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만드는 것은 언론의 몫"이라며 인터넷 매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또 희망의 길 나가도록 힘을 모아달라. 이렇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분들이 많아 결코 우리나라는 잘못된 길로 가지 않고, 희망찬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 토론자로 나선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왼쪽), 네티즌대표 삼덕(필명, 가운데), 이동호 한나라당 참정치운동본부 총간사. ⓒkonas.net

김영선 전 대표는 “비방과 파괴를 위한 진보냐, 건설과 번영을 위한 보수냐 하는데 있어 프리존과 같은 분들은 항일운동을 하는 심정일 것”이라며 “험하고 노심초사하는 속에서도 희망을 걸고 전진하자”고 격려했다.

전여옥 의원도 “만일 또 한 번 정권을 빼앗기게 되면 ‘애국가’가 아닌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불러야 할지도 모른다”며 정권교체 의지를 다잡은 뒤 “이 자리에 모이신 분들 모두 2008년 오늘 이 자리에 다시 모여 축배를 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4시에는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 이동호 한나라당 참정치운동본부 총간사, 네티즌 대표 삼덕(필명)이 발제자로 나선 가운데 대선전략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 대선 전략 토론회. ⓒkonas.net

“대선승리 위해서는‘범 우파연합전선’조직돼야” 

"선거는 기본적으로 구도가 90이고 나머지는 10에 불과 합니다. 구도를 유리하게 하지 못하고서는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제반 정당과 사회단가 총망라해 우파연합전선을 형성해야합니다."

2007년 대선승리를 위해서는 '범 우파연합전선’을 형성해야 하고 연합전선은 애국우파와 뉴라이트, 선진화진영 등 재야그룹과 한나라당·민주당·국민중심당 등을 포괄하는 대규모 조직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동호 한나라당 참정치운동본부 총간사는 '프리존'과 '프리존뉴스 창간 2주년 기념식에 앞서 열린 토론회에서“애국우파와 한나라당과 후보가 서로 인식을 공유하고, 역할을 분담한다면 2007년 대통령선거는 환상의 콤비가 이뤄져 지난 대선에서 ‘노사모’의 역할을 훨씬 능가하는 강력한 집단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날 ‘2007년 대선과 범우파 연합전선’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이 간사는 “지난 대선의 경험은 이제 한 지역 혹은 한 집단 단독으로 선거를 승리하거나 정권을 독식하기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고 있다”면서 “두 번의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패배한 것은 단독으로 선거에서 승리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간사는 ‘대세론’의 위험성으로 ▲유권자들로 하여금 기득권에 안주한다는 인상을 주어 거부감을 일으키는 점 ▲자체 개혁을 기피하게 하고 국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데 소홀히 하는 점 ▲지지자로 하여금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는 것을 방해하는 것 등으로 정리하면서, 결국“대세론에 빠진 진영은 부동 층 공략에 실패해 선거에서 지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간사는 “이 같은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나라당과 후보는 외연을 확대하고 부동층의 지지를 넓히기 위한 활동을 벌여야 한다”고 강조한 뒤, “이 과정에서 애국우파들은 좌파들의 실체를 고발하고 선두에서 우파정권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부동층을 설득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한나라당의 대선전략 - 빅3가 분열되면 안 된다’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 네티즌 대표(아이디 삼덕)는 현재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의 지지율이 모두 합쳐 70%가 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대선을 앞둔 대한민국선진화세력이 빅3의 분열을 막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나라당이 분열 되도 이명박 전 시장이 1위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이 같은 발표들은 여권의 한나라당 분열공작이 아닐까 의심된다”면서 손학규 전 지사를 겨냥해 “그가 만일 한나라당을 떠난다면 엄청난 타격이 될 것이다. 여기에 박근혜와 이명박까지 가세한다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도래하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는‘대선을 바라보는 탈북자들의 입장’을 주제로 한 발제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진정으로 걱정하는 지도자가 나와 탈북자들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해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차기 대통령은 반드시 북한 독재자 김정일을‘민족의 적’으로 규정해야 하며, 6.15공동선언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김대중-노무현으로 이어지는 대북 정책은 김정일 정권만 살찌우고, 북한의 인권문제 등을 외면했다. 특히 탈북자들 사이에서는 지금처럼 가면 남한에서 노동당 정권이 나온다는 얘기까지 하고 있다”면서 “탈북자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좌파정권을 종식시켜야 한다. 이번 대선에 탈북자들도 적극적인 행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이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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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08 오후 11: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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