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그래, 우린 친북좌파 세력이다!'

이수호 前민노총 위원장 "친북좌파여 단결하자"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7-02-13 오전 10:36:43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6
 이수호 前 민주노총 위원장(사진)이 최근, 한나라당의 연두기자회견을 비난하면서 '친북좌파세력의 단결'을 호소하고 나섰다.

▲ 이수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 ⓒ사진출처 : 민주노동당 홈페이지

 그는 지난 5일 민주노동당 홈페이지 등에 게재된 『친북, 좌파 세력이여 단결하자』라는 제목의 글에서, "한나라당 대표의 연두 기자회견을 보며 기가 막혔다"며 "'친북, 좌파 세력을 제외한 모든 세력이 한나라당을 중심으로 뭉쳐야한다' 따위의 얘기를 당당하게 하고, 당연하다는 듯 그 내용을 주억거리며 받아쓰는 기자들을 보며, 87년 민주화투쟁 20년이 되는 해의 벽두에 똥물을 뒤집어 쓴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것이 어찌 나만의 일이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들이 말하는 친북, 좌파 세력이란 누구인가?"라고 반문한 이 위원장은, "전교조는 친북 세력"이요 "민주노총은 좌파 세력"이라면서, "그래, 그들의 분류는 옳다.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충심으로 애쓰는 모든 이들은 친북 세력이다. 자본이나 부당한 권력에 짓밟힌 노동자나 민중, 그와 함께하고 그 편을 드는 자 모두 좌파 세력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친북, 좌파 세력의 조직이 전교조요 민주노총"이며 "친북, 좌파 정치세력이 민주노동당"이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말한 이 위원장은 "신자유주의를 등에 업은 교활한 자본의 공세, 노무현정권의 실패에서 비롯한 국가권력의 무능력, 소위 진보 개혁세력이라 자처하는 집단들의 파편화, 냉소, 책임 전가에 의한 분열 등, 맞서 싸우며 또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다"며 "잃었던 10년을 되찾겠다고 눈에 핏발을 세우고 설치고 있는 수구 반동세력도 무시할 수 없고, 선거 기간을 통해 많이 해소되기는 했지만 과도한 정파활동에 의한 조직력의 약화도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야말로 진정한 통합지도력을 발휘할 때이다. ‘다름’을 부각하기보다는 ‘같음’을 찾는데 힘을 쏟고, 함께 손잡고 나서기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며 '친북좌파의 단결'을 역설했다.

 아울러 "민주노동당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길만이 우리 정치와 사회의 희망"이라며 "당과 민주노총은 한 몸임을 명심하고 함께 힘차게 대선투쟁에 나서야 한다"고 부연했다.(konas)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똘아이덜아    수정

    그렇다면, 니네들은 김정일 장군님이 하사하시는 돈으로 월급받나?</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2-13 오후 9:06:02
    찬성0반대0
12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