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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대선, 올바른 선택 위해 투명경선 관리를"

바른사회시민회의 긴급회견 "제2의 김대업 식 한탕주의 배격"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7-02-21 오후 4: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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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을 10개월 여 남겨둔 시점에서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탈당과 통합신당 모색, 한나라당 내 후보 간의 네거티브 공방 등으로 조기 선거과열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공정한 경쟁과 경선레이스의 투명관리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 배제대 학술지원센터서 열린 '바른사회시민회의' 긴급기자회견. 전체 운영진이 다 참석해 금년 대선에서의 공정경선과 투명경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onas.net

 바른사회시민회의(공동대표 박효종·유세희 교수)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배재대 학술지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전개되고 있는 대선 주자간의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오는 대선에서는 국민들이 올바른 지도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공정한 경쟁과 경선과정에서의 투명한 관리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유세희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여러 후보들 사이에서 불미한 잡음이 나오고 열린우리당은  당을 만든 주요간부가 탈당해 재기의 기회를 갖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문제는 페어플레이 범위를 벗어나고 있다"며 "정치권에선 권력과 정권만 잡으면 된다는 의사가 팽배해 정치현실은 혼탁과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그는 이어 "정당이 잘해 나가면 시민단체가 정치에 신경을 안 써도 되지만 불행히도 우리사회는 그렇지 못하다"며 "낙후된 정치현실을 도외시할 수 없어 시민단체의 의견을 표명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현진권 사무총장도 경과설명에서 "우리사회는 지금 지난 선거에 이어 위증교사 등으로 (지난 선거에서의) 김대업씨 분위기와 유사한 한탕주의 우려가 다시 드러나고,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런 내용은 국민들이 공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흐리게 하고 중요시점에서 잘못된 판단을 하게 할 우려가 있다. 과정에서부터 투명한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여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돼 그 일환으로 나서게 되었다"고 당내 경선이 채 시작도 되기 전부터 과열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현 상황을 진단해 설명했다.

 현 총장은 이어 "바른사회시민회의는 대선과 관련해 네거티브 전략이나 김대업 식 한탕주의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뜻을 함께 하는) 시민단체와 협동해 (이를 막는데)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바른사회시민회의는 '국민의 올바른 선택과 직결되는 대선 주자들 행보와 경선레이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촉구한다' 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열린우리당의 분열로 향후 진로조차 정립하지 못한 상황에서 한나라당 모 대선 후보자에 대한 네거티브 폭로전이 2002년 대선 과정에서 김대업 사건과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국민의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최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측과 이명박 전 서울시장측의 네거티브 공방을 겨냥했다.

 ▲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는 박효종 공동대표 ⓒkonas.net

 성명은 또 "법적 제도적 장치가 미비한 실정에서 정당 차원의 검증기구를 가동하고 있으나 결정에 대한 신뢰여부, 승복여부는 미지수로 갈등 촉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며 "대선주자들에 대한 검증은 올바른 선택을 위한 충실한 정보제공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하나 상대방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판명될 때는 엄격한 제재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도와 제재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성명은 이어 경선과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여러 가지 폐단과 과열경쟁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비책이 마련되어야 하지만 정당차원뿐만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검증내용의 진위와 가이드라인을 정해 책임을 가릴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아직 후보군의 가시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여권에 대해서도 "국민이나 언론, 전문가들의 검증을 회피하기 위한 정당의 의도적 '대선주자 늦게 띄우기' 선거전략을 경계한다"며 우려를 표하고 "국민들이 올바르게 투표할 수 있도록 시간 여유를 두고 경선 주자를 가시화 시켜 정정당당한 선거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날 기자회견장에는 김성기(법무법인 신우 대표), 박효종(서울대 교수), 유세희(한양대 명예교수), 김광명(한양대 교수), 송정숙(전 보사부장관), 현진권(아주대 교수), 김기수(변호사), 김민호(성균관대 교수), 이훈구(전 연세대 교수), 조동근(명지대 교수), 김승호(연세대 교수) 등 바른사회시민회의 운영진과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Konas)

 이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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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선도 투명해야하겠지만 앞으로 대선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깨끗한 선거가되어야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2-22 오전 9: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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