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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돔 전 미 국가보안국장, “북 핵 협조시 붕괴시킬 이유 없어”

미 주재 남한 홍보원 강연서 주장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7-02-23 오후 2: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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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윌리엄 오돔 전 국가 보안국 국장은 북한 핵문제 보다 동북아시아의 안정을 확보하는 것이 미국에 더 시급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동북아시아에서 핵무기 경쟁을 막는 데 우선적인 관심을 둬야 하는 나라는 미국이 아니라 중국과 일본 그리고 남한이 돼야 한다며, 북한이 군사위협을 거두고 협조적으로 나온다면 굳이 붕괴시켜야 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지난 80년대 레이건 미국 행정부에서 국방부 산하 감청 전문 기관인 국가보안국 국장을 지낸 윌리엄 오돔 예비역 중장은 22일 미 주재 남한 홍보원 코러스(KORUS)에서 동북아시아 안정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오돔 전 국장은 미국이 북한 핵문제라는 당장의 문제에 매달리기보다는 동북아시아의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협의체를 마련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오돔 전 국장은 이 자리서"중국과 일본, 러시아 미국 등 한반도를 둘러싼 4대강국은 협의체를 만들어서 어느 나라도 남북한 관계에 끼어 들지 않도록 만들어야 하고 한반도를 영향권에 두기 위해 주변 강국들이 서로 다투는 일이 또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북한은 일본이 원하는 대로 통일 후에도 주한미군을 계속 주둔시키는데 동의해야 하고 핵무기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한다"고 했다.

오돔 전 국장은 미국이 동북아시아에서 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할 과제는 이 지역의 안정과 번영 그리고 동북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 개선과 우호 관계 유지라고 강조했다. 그런데도 미국은 북한 핵문제에 골몰하느라 이런 부분이 상대적으로 소홀이 다뤄진 측면이 있다고 오돔 전 국장은 지적했다.

오돔 전 국장은 동북아시아의 안정을 최우선시 하는 접근 방식은 북한의 붕괴 여부와 상관없이 일관되게 추진돼야 한다고 말하고 북한이 군사위협을 거두고 협조적으로 나온다면 굳이 애써서 북한을 붕괴시켜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또 남북한이 통일을 원한다면 이 역시 남북 양측이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미국을 비롯한 주변 강대국들은 독일 통일 과정에서 그랬듯이 남북한 문제에 간섭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미국이 이런 입장을 견지한다면 중국 역시 남북한 문제에 끼어 들기 어려울 것이고 섣불리 도발행위를 일으켜 미국과의 관계를 악화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오돔 전 국장은 내다봤다.(Konas)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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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kwj3697    수정

    제3국인이라고 의견제시는 참고로 하되 우리는 직접적인생존의 몬제라는 점을 인지해주엇으면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2-26 오전 8: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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