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어머니' 정치로 존경받는 나라 건설을"
'포럼 국태민안' 토론회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7-03-02 오후 5:07:13
이와 같은 주장은 2일 오후 '포럼 국태민안'(상임공동대표 조무성 광운대 초대총장, 이상훈 전 국방장관)이 주최한 '여성 지도자가 요망되는 시대' 주제하의 토론회에서 나왔다.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이 날 토론회에서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가' 주제 발제를 통해 '곰 어머니'론을 주장하고 "'곰 어머니'는 똑똑한 사람이 아니고 똑똑하더라도 똑똑한 채 하지 않는 사람으로 흔히 왕자병이나 공주병의 소유자가 아니라 국민을 내세우지 자신을 앞세우지 않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곰 어머니' 정치는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반성하며 국민을 위해 존재하지 대통령을 위해 존재하지 않으며, 국민의 참된 삶과 행복의 방향으로 인도하는 정치하고 국민을 한 가족으로 만드는 정치를 한다고 강조했다.
결국 이와 같은 '곰 어머니' 정치 효과로 ▲국민의 마음이 대통령에게 향하고 ▲활기 넘치고 신바람이 나며 ▲새롭고 참신한 정치 지속 ▲외국으로부터 존경받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이 교수는 "'곰 어머니' 정치에 적합한 사람이 남자여야 하는가, 여자여야 하는가의 질문은 난센스"라며 "남자가 될 수도 여자가 될 수도 있다"며 조선 세종대왕과 신라 선덕여왕을 예로 들었다.
또 박정진 한양대 교수는 '여성시대와 한국문화의 희망'을 주제로 발제에서 인류문명사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 있다며 주된 이슈는 '여성-모성지향'이라고 미래사회가 여성중심 사회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역사의 위기 때마다 여성들이 희생과 강한 생활력으로 나라를 지탱하고 올림픽 등 국제경기에서도 여자의 비교우위는 입증돼 왔다며 여성 시대에 적응하는데는 우리나라가 매우 유리하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빗대 "정권의 주체가 되어서도 자신들이 주체인지도 모르고 '역사청산'이란 것을 만들어 국력을 소모시키고 국부를 반동강 냈으며, 남남분열을 획책해 지역갈등을 조장하고 북한을 길들이기 보다 북한에 길들임을 당해 핵폭탄을 만들게 하고 통일에의 주도권을 영원히 상실하고 말았다"고 혹평했다.
그는 이어 "이들 정권은 국민적 정체성을 크게 훼손하고 부익부 빈익빈을 창출하면서 책임을 일부국민과 언론에 전가한 채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국익을 지킬줄도 모르는 선무당과 같은 존재였다"고 몰아 부쳤다.
박 교수는 "남성중심의 권력 시대가 집중의 시대라면 여성의 시대는 분산의 시대로 여성의 기능은 다분히 분산적"이라면서 "우리문화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처방해 줄 지도자가 필요하고 그런 측면에서 여성 대통령의 등장도 기대된다"고 이유를 적시했다.
또 감성계발연구소 강윤희 소장은 21세기는 감성시대로 여성리더들이 가지고 있는 창조적 발상 발상과 유연성, 섬세함과 직관력, 감각 등은 감성시대에 적합한 여성리더들만의 강점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토론회에 앞서 조무성 포럼 국태민안 상임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대통령들이 후보시절에 온갖 비전과 정책공약들을 남발해 놓고 막상 집권하고 나면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오로지 자기편의 정권연장에만 골몰하는 모습들을 숱하게 지켜봐 왔다" 며 "세계 여러 나라의 여성지도자와 CEO들을 지켜보면서 이제 우리도 유능한 여성 지도자가 필요한 때는 아닌지를 생각해 보고 '여성지도자가 요망되는 시대' 주제로 토론회를 갖게 되었다"고 토론주제를 설정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 날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포럼 회원들을 포함해 일반 시민들이 국제회의장을 가득 메워 대선의 해에 쏠리는 관심을 반영케 했다. 그러나 '여성 지도자'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도 방청석의 대부분은 남성 청중들로 채워져 아직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남성 중심의 사고가 여전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게도 했다.(Konas)
"지금 우리는 개밥정치를 하고 있고 개밥교육과 개밥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한국이 총체적으로 위기를 맞이하게 된 근본 원인일 것입니다. 제 모습을 회복하려면 우리 고유의 것을 찾아 오늘날에 맞도록 개조해 사용해야 합니다."
새롭게 개조가 되기 위해서는 '곰 어머니' 같은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즉 우리 사회는 이제 변화 속도로 볼 때 여성 대통령이 나와도 될 시점이 되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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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주장은 2일 오후 '포럼 국태민안'(상임공동대표 조무성 광운대 초대총장, 이상훈 전 국방장관)이 주최한 '여성 지도자가 요망되는 시대' 주제하의 토론회에서 나왔다.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이 날 토론회에서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가' 주제 발제를 통해 '곰 어머니'론을 주장하고 "'곰 어머니'는 똑똑한 사람이 아니고 똑똑하더라도 똑똑한 채 하지 않는 사람으로 흔히 왕자병이나 공주병의 소유자가 아니라 국민을 내세우지 자신을 앞세우지 않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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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곰 어머니' 정치는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반성하며 국민을 위해 존재하지 대통령을 위해 존재하지 않으며, 국민의 참된 삶과 행복의 방향으로 인도하는 정치하고 국민을 한 가족으로 만드는 정치를 한다고 강조했다.
결국 이와 같은 '곰 어머니' 정치 효과로 ▲국민의 마음이 대통령에게 향하고 ▲활기 넘치고 신바람이 나며 ▲새롭고 참신한 정치 지속 ▲외국으로부터 존경받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이 교수는 "'곰 어머니' 정치에 적합한 사람이 남자여야 하는가, 여자여야 하는가의 질문은 난센스"라며 "남자가 될 수도 여자가 될 수도 있다"며 조선 세종대왕과 신라 선덕여왕을 예로 들었다.
또 박정진 한양대 교수는 '여성시대와 한국문화의 희망'을 주제로 발제에서 인류문명사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 있다며 주된 이슈는 '여성-모성지향'이라고 미래사회가 여성중심 사회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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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나라는 역사의 위기 때마다 여성들이 희생과 강한 생활력으로 나라를 지탱하고 올림픽 등 국제경기에서도 여자의 비교우위는 입증돼 왔다며 여성 시대에 적응하는데는 우리나라가 매우 유리하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빗대 "정권의 주체가 되어서도 자신들이 주체인지도 모르고 '역사청산'이란 것을 만들어 국력을 소모시키고 국부를 반동강 냈으며, 남남분열을 획책해 지역갈등을 조장하고 북한을 길들이기 보다 북한에 길들임을 당해 핵폭탄을 만들게 하고 통일에의 주도권을 영원히 상실하고 말았다"고 혹평했다.
그는 이어 "이들 정권은 국민적 정체성을 크게 훼손하고 부익부 빈익빈을 창출하면서 책임을 일부국민과 언론에 전가한 채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국익을 지킬줄도 모르는 선무당과 같은 존재였다"고 몰아 부쳤다.
박 교수는 "남성중심의 권력 시대가 집중의 시대라면 여성의 시대는 분산의 시대로 여성의 기능은 다분히 분산적"이라면서 "우리문화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처방해 줄 지도자가 필요하고 그런 측면에서 여성 대통령의 등장도 기대된다"고 이유를 적시했다.
또 감성계발연구소 강윤희 소장은 21세기는 감성시대로 여성리더들이 가지고 있는 창조적 발상 발상과 유연성, 섬세함과 직관력, 감각 등은 감성시대에 적합한 여성리더들만의 강점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토론회에 앞서 조무성 포럼 국태민안 상임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대통령들이 후보시절에 온갖 비전과 정책공약들을 남발해 놓고 막상 집권하고 나면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오로지 자기편의 정권연장에만 골몰하는 모습들을 숱하게 지켜봐 왔다" 며 "세계 여러 나라의 여성지도자와 CEO들을 지켜보면서 이제 우리도 유능한 여성 지도자가 필요한 때는 아닌지를 생각해 보고 '여성지도자가 요망되는 시대' 주제로 토론회를 갖게 되었다"고 토론주제를 설정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 날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포럼 회원들을 포함해 일반 시민들이 국제회의장을 가득 메워 대선의 해에 쏠리는 관심을 반영케 했다. 그러나 '여성 지도자'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도 방청석의 대부분은 남성 청중들로 채워져 아직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남성 중심의 사고가 여전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게도 했다.(Konas)
이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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