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 다시한번 드러낸 '조총련'
조총련 집회에 김일성 부자 초상화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7-03-05 오후 6: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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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이 일본 도쿄에서 집회를 열면서 인공기와 김일성 부자 초상화를 내거는 등, 그들의 정체성을 다시한번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3일 도쿄 히비야 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열렸다는 조총련의 집회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일본당국의 조총련에 대한 수사 중단과 '대북제재'를 반대하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장 단상에는 김일성 부자 초상화와 인공기 등 북한체제를 찬양하는 상징물들이 걸렸다. 이와함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부당한 제재조치를 즉시 철회하라"는 현수막도 함께 했다.
한편 최근 민주노동당은 조총련 간부들과 조총련계 학생들을 초청, 이들이 일본사회에서 '탄압' 받고 있다며 이에 대한 우리 사회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강조한 바 있다. 이들은 삼일절을 하루 앞둔 지난달 28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일본 내 조총련에 대한 탄압 실상'을 전하는 보고회를 갖기도 했다.(konas)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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