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평화(?)시위
파병반대국민행동, 테러규탄 없이 철군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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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3시, 서울역 광장 앞에서 파병반대 국민행동본부와 각 지역 민노당 회원주도로 이라크, 아프간 국군 파병 철수 및 RSOI(한미 연합 전시증원훈련)훈련 반대 시위 가 벌어졌다.
시위에 모인 참가자 1000여 명 중 에는 통일연대의 한상렬대표와 평화재향군인회의 표명렬 대표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전쟁반대, 민족주의반대, 자본주의 반대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시민 단체 대표들은 고 김선일 씨와 윤장호 하사의 죽음을 다시 한 번 애도한 뒤 미국이 개입한 이라크 전쟁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참여연대 김민영 사무처장은 "김선일씨 죽음 이후 2년 반이 지났다. 하나도 변한게 없다. 미국의 이라크 석유약탈에 용병으로 나설 수 없다"라고 말했다.
민주노동당 이영순 의원 역시 "국익이라는 이름으로 파병이 정당화되고 있지만 우리 젊은이의 희생만 있었고 국익은 경험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과 미국의 협상을 호평했으나, RSOI훈련은 한편으로 전쟁을 포기하지 않는 전쟁광 미국의 이중적 작태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시위의 성격상 당연한 일이겠지만, 김선일 씨를 실제로 살해한 알 자르카위 휘하의 테러리스트들에 대한 비난이나, 자이툰 부대가 주둔하는 아르빌의 쿠르드 자치정부가 두 세 건의 원유개발권을 한국에 주기로 한 것, 북한의 미사일 및 핵 실험으로 조성된 동북아의 안보불안에 대한 언급은 한건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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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5시에 예정된 집회가 끝나자 시위대들은 경찰이 금지한 차로행진을 관철해 두 개 차로를 이용해 서울 광교까지 행진했다. 경찰은 당초 교통 방해를 우려해 인도로 행진하는 것만 허용했지만 평화 시위를 보장하라는 시위대의 요구에 결국 차로 행진을 허가했다.
원래 시위대는 인도를 이용해 도심까지 이동하기로 해서 집회를 허가 받았으나 이를 뒤집고, ‘폴리스 라인을 형성하고 있던 경찰버스가 교통방해의 주범이다. 평화시위를 보장하라.’라며 경찰과 대치하다 끝내 차로로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주말에 인도로 행진하라는 것은 일반 시민들의 보행권을 차단하겠다는 것 아니냐 라는것이 그들의 주장이었다.
그들에게 있어 1000여 명의 시위대가 차로로 진출하여 일반 시민들의 차로이용권을 차단하는 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 듯 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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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림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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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세력들의 시위는 알맹이가 하나도 없이 씨부리는것 같은 느낌이다. 윤하사의 테러에 대한 분노가 전혀 나오지 않는가??? 기냥 철군만 하라는게참으로 한심스럽기 그지없다. 툭하면 모여서 집회하고 앵앵거리고...</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3-19 오전 9:29: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