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 순국 제97주기 추념식
정동영 前 열린우리당 의장 등 참석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7-03-26 오후 12:34:15
|
『안중근 의사 순국 제97주기 추념식』이 26일 오전 서울 남산에 위치한 '안중근의사 기념관'에서 진행됐다.
(사)안중근의사숭모회가 주최한 추념식에는 안 의사 유족들을 비롯, 정동영 前 열린우리당 의장, 박유철 국가보훈처장, 김국주 광복회장, 김성은 前 국방장관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했다.
|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안 의사가 옥중에서 저술했다는 '동양평화론'이 강조됐다.
숭모회 황인성 이사장은 추념사에서 "의사님은 100년전 옥중에서 저술하신 동양평화론을 통해 한·중·일 동양3국이 중심이 되어 서구세력의 팽창을 막아내자고 하였다"며 "아직까지 지역패권주의와 냉전의 잔재가 남아있는 동북아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을 위해 안 의사의 선구자적인 식견과 사상을 중요한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유철 국가보훈처장도 추념사를 통해 "의사님께서는 차디찬 감옥생활 동안에도 '동양평화론'을 집필하셨다"며 "독립을 염원하고 평화를 사랑하신 인품과 사상은 국경을 초월하여 세계적으로 추앙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박 처장은 이와함께 "광복후 온 국민이 단결하여 경제발전을 이룩했고, 이제 세계가 인정하는 민주주의 나라가 되었다"며 "사회 양극화를 극복하고 각계각층의 갈등을 넘어 국민통합을 이루어 나가자"고 덧붙였다.(konas)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
- 관련기사보기
-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