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든 CIA 국장, "北핵실험은 실패"
Written by. 김영림
입력 : 2007-03-29 오전 11:33:57
[서울=로이터/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헤이든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2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북한 핵실험은 실패였으며 핵보유국이라는 북한측 주장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헤이든 국장은 이날 김장수 국방부 장관과 김만복 국정원장 등 군과 정보기관 주요 인사들을 만나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미국 정부의 판단과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핵보유에 대해 글로벌 시큐리티와 같은 대표적 군사안보 사이트에서는 북한을 파키스탄에 이은 9번째 핵보유국으로 등재하고 있으나, 그 실체에 관해선 여전히 의문이 많다. 작년 10월의 핵실험당시 북한의 핵탄두는 0.5~0.8킬로톤에 불과한 위력을 보여 기폭에 실패하지 않았는가? 라는 의혹을 사고 있으며, 일부는 소형핵무기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지만 전반적인 북한의 기술수준을 볼때 아직 신뢰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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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보유에 대해 글로벌 시큐리티와 같은 대표적 군사안보 사이트에서는 북한을 파키스탄에 이은 9번째 핵보유국으로 등재하고 있으나, 그 실체에 관해선 여전히 의문이 많다. 작년 10월의 핵실험당시 북한의 핵탄두는 0.5~0.8킬로톤에 불과한 위력을 보여 기폭에 실패하지 않았는가? 라는 의혹을 사고 있으며, 일부는 소형핵무기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지만 전반적인 북한의 기술수준을 볼때 아직 신뢰받지 못하고 있다.
이번 헤이든 국장의 발언은 북한이 주장하는 핵보유 주장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보여주는 사례로, 북핵문제에 대한 미국의 추후 대응방향을 유추할 수 있는 실마리로서 주목된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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