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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敵軍인가 我軍인가"

보수단체, 한나라당 대북정책 규탄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7-03-30 오후 6: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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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의 대북기조 변화로 지지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 중 현 정권의 대북친화정책에 대한 반대급부로 한나라당을 지지해왔던 자유보수진영 일각에서는 '배신감'을 토로하며 지지철회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다.

 30일 나라사랑어머니연합(대표 권명호)·자유통일포럼(대표 정창인) 등 자유보수진영 단체 회원들은 국회 정문 맞은 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의 대북노선 선회를 강하게 성토했다.

▲ 국회 맞은 편 금산빌딩 앞에서 구호를 외치는 참가자들. ⓒkonas.net

 이들은 이른바 'TF' 회의에서 언급된 내용들이 "보수우익정당을 표방해온 한나라당의 주장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경악할 만한 내용"이라며 "이것이 한나라당의 본질이라면 열린당과 민노당의 반역행각을 응징하기에 앞서 한나라당부터 해체 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TF에서 논의됐다는 사항들에 대해 하나하나 문제점을 지적했다. 먼저 '북한의 국가실체 인정'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한반도 내 유일합법정부라는 지위를 포기함과 동시에, 二國家 二體制를 공인하는 것으로 현행 헌법(영토조항 등)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반역적 발상"이라고 했다.

 '대표부 공관 설치'에 대해서도 "김정일 정권 승인과 전법집단의 국가인정을 전제로 한 '反헌법적 행위'"이며 "6·25남침 피해 및 교전 당사자로서 국제법상 합당한 전쟁종결 조치 없이 설치한다는 것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 성명서를 낭독하는 권명호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대표. ⓒkonas.net

 '전작권환수 당론 철회'와 관련해서는 "한미동맹 해체와 미군철수 용인을 내포하는 위험한 도박인 동시에, 김정일의 국보법 철폐 강요에 굴복하고 연방제 선포를 위한 정상회담도 허용한다는 반역의 공모"라고 했다.

 계속해서 '一國兩制(일국양제) 통일' 역시 "김정일의 연방제통일 수용"이며, '재래식 군비통제 추진'은 "핵위협 하에 군사적 복속을 초래케 할 투항주의적 발상"이라고 했다.

 이같은 한나라당의 변동에 대해선 "친북세력의 '反통일세력' 낙인찍기 구호에 겁먹은 것"이라며 "중도로 위장한 친북 票 구걸행각"이자 "반역적 변절"이라고 맹렬히 비난했다. 또 이는 "게도 잃고 구럭도 잃는 자멸의 길"이라고 했다.

 비난의 화살은 차기 유력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에게도 돌아갔다. 각각 "MB 독트린"과 "정세변화에 따른 대북지원문제 재검토" 발언을 문제삼았다. 더불어 "한나라당 대선예비주자들은 당의 '사상이념 노선과 정체성'을 밝히고, 국민의 검증과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거리연설 하는 정창인 자유통일포럼 대표. ⓒkonas.net

 이날 거리연설에서 정창인 자유통일포럼 대표는, 한나라당을 미국의 팝가수 마이클잭슨에 비유하기도 했다. '보수'정당인 한나라당이 어설프게 '진보' 흉내를 낸다면, 흑인임에도 백인이 되고자 여러번 성형수술을 한 끝에 부작용으로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 마이클잭슨의 운명처럼 될 것이라는 경고였다.(konas)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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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뜯어고쳐    수정

    나사연 수고 하셨습니다. 역쉬 나사연입니다. 국민들의 대변인자 역할을 속시원하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창인박사님의 모습도 참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글로만 뵙다가 투쟁적인 모습을 뵈니 반갑습니다. 화이팅!</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3-30 오후 9: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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