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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정부는 탈북자 北送말라"

시민사회단체들, 태국대사관에 영문호소문 전달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7-04-04 오후 5: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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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오후 '탈북난민강제송환저지국제캠페인'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태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태국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 방침 보도에 대한 사실확인을 요구했다. ⓒkonas.net

태국정부가 불법입국 등을 이유로 체포한 탈북자 50여명을 北으로 돌려보낼 방침이라는 일부 언론보도가 나와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보도내용의 사실관계 확인 및 강제북송 중단을 호소하는 메시지를 태국 측에 보냈다.

탈북난민강제송환저지국제캠페인·활빈단·피난처 등 북한인권운동 단체들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태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사관 관계자에게 이같은 호소가 담긴 영문서한을 전달했다.

 ▲ 회견장에는 내외신 기자들이 몰려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konas.net

'탈북난민강제송환저지국제캠페인'은 호소문에서 "중국정부에 이어, 자유를 사랑하는 것으로 믿고 있었던 태국정부마저 강제송환금지의 국제법에 반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난민' 중 하나인 탈북민들을 '세상에서 가장 억압이 심한' 북한으로 강제송환 한다는 보도를 접하고 망연자실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도내용이 사실인지 확인하여 주시고, 사실이라면 이는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요 반인권적 처사이므로 즉각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 대사관에 걸린 태국의 국기 뜨라이롱 (Tri-Rong)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는 기자회견 참가자들. 맨 왼쪽에 독일인 북한인권운동가 노베르트 폴러첸 박사의 모습이 보인다. ⓒkonas.net

이날 회견에서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탈북자들은 배고픔과 인권유린을 못견뎌 사선을 넘어 북한을 탈출한 난민들"이라며 "태국정부는 탈북자들을 범죄자로 취급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태국은 제3국행을 위한 중간 경유지로 떠올라 탈북자들의 유입이 급증하고 있지만, 태국정부가 '난민지위에 관한 UN협약'에 가입하지 않아 탈북자의 난민지위를 인정하지 않고 불법입국자로 간주하고 있다"며 "태국도 인권국으로 거듭나려면 '협약'에 즉시 가입해 국가이미지를 제고하라"고 촉구했다.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탈북자 강제북송 문제에 무성의·무관심으로 방치, 여성이나 어린이들이 성노예로 팔려가는 등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안타까운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며,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인 탈북자들을 문전박대말고, 강제북송을 막을 적극적인 인권외교 활동을 벌이라"고 주문했다.

 ▲ 대사관 관계자(정면 왼쪽)에게 호소문을 전달하고 있다. ⓒkonas.net
 ▲ 전달된 호소문 내용. ⓒkonas.net

이날 회견에는 독일인 북한인권운동가 노베르트 폴러첸 박사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회견장인 대사관 앞에는 적지않은 내·외신 기자들이 몰려, 이번 사안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도를 반영했다.(Konas)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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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그들은 살고자 살고싶어 한가지 희망을 가지고 목숨을 걸고 탈북을 강행했는데 그들을 우리들이 안받아주면 그들은 북에 살라고 보내는게 아니라 죽으러 가라는것과 다름없다 힘들더라도 최소한 불쌍한 사람 쳐다보듯이라도 북송은 막아야 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4-23 오전 9:49:01
    찬성0반대0
  • 두만강    수정

    유엔이나 미국이 점차 적극적으로 탈북자 문제에 대처하고 있다.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은 이미 동남아시아 탈북자의 한국 송환에 깊숙이 개입해 왔다. 미국은 2004년 북한인권법을 제정, 탈북자를 모두 수용한다는 입장이다. 이들이 미국으로 직행할 수도 있는 것이다. 정부가 의지가 있다면, 인도주의를 들먹일 것도 없이 헌법상 엄연히 대한민국 국민인 탈북자 처리를 제3자처럼 방관해서는 안 된다.</title><style>.ar4w{posit

    2007-04-05 오후 2:21:23
    찬성1반대0
  • 자유북한인    수정

    요즘 한국에 실망한 새터민의 중국 이주가 심심찮게 목격된다. 한국이 합법적 국적취득과 정착금 및 생활보조비 제공처로 전락하고 있는 것이다. 새터민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인센티브제를 고안하고 취업 지원도 현실성 있게 바꿔야 한다. 한국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급선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

    2007-04-05 오후 2:19:44
    찬성0반대1
  • pakwj3697    수정

    태국이 북한 탈북자를 북송시킨것은 국제 인권차원에서 잘못된것이라 생각이든다 . 태국은 각성해야할 것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4-05 오전 9:39:09
    찬성1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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