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내달 17~19일 유력"
Written by. 중앙일보 오영환 기자
입력 : 2003-11-23 오후 8:35:16
北·中 시기확정한 듯
북핵 6자회담 북한 수석대표인 김영일 외무성 부상이 22일 베이징(北京)에 도착, 중국 당국자들과 차기 회담 개최 문제를 논의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23일 밝혔다.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차관보의 한.중.일 순방이 끝난 직후 이뤄진 이번 방중을 통해 金부상은 중국 측과 차기 6자회담 시기를 사실상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이와 관련, "현재 6자회담 당사국들이 차기 회담 일정을 조율 중이며, 현재로선 다음달 17~19일 베이징 개최가 유력하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차기 회담에서 미국은 문서로 된 대북 안전보장안까지는 제시하지 않을 것으로 안다"고 말해 대북 문서 보장에 관한 미측의 구두 표명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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