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에 전역장교용 주택 건설
Written by. 세계일보
입력 : 2003-11-24 오전 9:24:50
평양시는 최근 제대군관(전역장교)들을 위해 230여 가구의 주택을 새로 건설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4일 보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평양시 인민위원회에서는 제대군관들의 살림집을 보장해 주는것을 선군혁명 영도를 받드는 중요한 고리의 하나로 보고 살림집 건설에 나섰다"면서 "상원군과 순안구역, 낙랑구역, 대성구역 등 시 주변구역과 군 지역에 주로 살림집을 건설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또 "순안구역에서는 제대군관 살림집 건설에 선차적인 힘을 돌리고 대중을 적극 동원해서 수십 동의 살림집을 완공했으며 낙랑구역 일꾼들도 자체의 힘으로많은 집을 건설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 99년부터 전역하는 사병들을 3D업종으로 유도하기 위해 주로 강원도와 량강도 등에 주택을 지어 제대 군인들에게 제공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도시현대화계획(2002년~2004년)에 투입될 전역 군인들이 평양시에 배치되자 시 당국이 이들을 수용할 주택을 건설중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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