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권창출, 쉽지 않다"
김행 여론조사연구소장, 국제외교안보포럼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나 이명박 전 시장 어느 누구도 한나라당을 떠나지 않을 것이며, 한나라당 또한 깨지지 않는다' 는 주장이 나왔다. 강재섭 대표의 경선 룰 중재 안의 핵심인 여론조사 하한선 보장 조항과 관련해 양 진영이 사활적 논쟁을 벌이다 이명박 전 시장 측이 강 대표의 중재 안을 수용함으로서 '결과적으로 이명박 진영이 더 큰 수확을 얻었다' 는 안도 제기 됐다. 이로 인해 얻은 가장 큰 전리품은 8월경선 이라는 것이다.
이 같은 발언은 지난 2002년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정몽준 후보진영에서 대변인을 지내기도 한 김행(시사저널 편집장) 여론조사연구소장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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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연구소장은 17일 아침 국제외교안보포럼(이사장 김현욱 전 국회의원)이 주최한 목요조찬 모임에 강사로 나와 '2007년 대통령선거 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이렇게 말하고, 특히 "이 전 시장은 중재 안을 받아들임으로써 여론조사에서 앞선 상황에서 무엇보다 유리한 고지한 8월 경선을 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소득" 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승부는 이제부터가 시작이고 8월경선 까지 치열한 진검 승부가 전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현재 한나라당 싸움의 본질은 "자신은 (당에) 남으면서 상대 후보를 탈당케 하려는 전략이지만 두 후보 다 탈당하거나 판을 깨는 일은 없을 것" 이라고 못박았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대선 여론조사를 보면 당시 비록 지지율면에서 최상위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상황에 있다 할지라도 당을 떠난 상태에서는 곧장 2, 3위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 우리 사회의 풍토라는 것이다.
따라서 "한나라당 중재 안에 대해 양보한 이 측은 '크게 양보하고 큰 정치인' 으로 비춰지는 남는 장사를 한 반면 박 측은 잘못 판단했다" 고 분석했다. 그러나 박근혜 전 대표 지지율은 변하지 않는 확고한 성향인데 비해 범 여권 주자가 정해지지 않는 가운데 이명박 전 시장 측 지지성향은 언제라도 변할 수 있는 거품과 변화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범 여권 주자가 나올 시점인 10월경에는 모든 것이 원점인 25 : 25 : 25 : 25 시점에서 시작되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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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소장은 그러나 지금까지 이명박 전 시장을 지지했던 지지층이 마치 항공모함이 바다에서 머리(船首)를 돌려 방향을 선회하듯 서서히 빠지고 있다 며 그 시점이 한미 FTA로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이 30퍼센트로 올라가는 시점과 맞물려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를 찍은 상당수 진보성향이 상황이 변해도 다음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에게 가게 되기 마련이듯 범 여권 지지자들이 이명박 전 시장으로부터 빠져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김 소장은 "이번 선거도 역대 선거에서와 마찬가지로 40만 표 내외 선에서 판가름 날 것" 이라고 말하고 "한나라당이 후보단일화만 되면 범 여권을 압도한다는 것도 착각이고 단일화는 단일화로 끝나고 다시 싸워야 한다" 며 "이번 양보로 이명박 전 시장 측이 일단 유리한 고지를 점했을 뿐 각론에서는 더욱 치열한 싸움이 전개될 것" 이라고 말했다. 어느 쪽이든 어떤 실수와 폭탄이 될지 모르는 지뢰밭이 상존하고 하루상간에 전세가 뒤바뀔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김 소장은 이번 선거는 크게 5자구도로 이어질 것이라 보고, 이중 민노당은 5퍼센트 범위 내에서 캐스팅 보트를 쥐고 한나라당의 이·박, 그리고 盧심을 업고 있는 열린우리당 2명의 후보 군으로 압축했다.
김 소장은 열린우리당의 경우 후보는 이미 언론에 노출된 인물들 중에서 나오되 이해찬· 한명숙 전 국무총리,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김두관 전 행자, 김혁규 의원 등이 나오고 이외에도 신기남 의원 등이 뒤를 받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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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들 범 여권 주자는 이해찬·한명숙 전 총리로 압축돼 경선을 통해 한사람으로 선정케 될 것이라고 봤다. 그는 이어 범 여권에서는 무엇보다 盧 대통령의 이해가 필요해 임기 말 대통령 중 역대 30퍼센트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대통령은 노 대통령이 처음으로 선거 마지막까지도 남북정상회담 성사를 비롯, 북한과의 관계나 외교적 수단 등 어떤 경우를 동원해서도 대선판을 휘두를 것이고 끝까지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것이 정치인 노무현의 승부사적 기질이라는 것이다.
김 소장은 또 좌파 정권 10년 동안 정부 권력 요소에 상당한 좌파가 들어가 정보를 독점하고 있으며, 특히 방송을 장악해 어떤 후보에게도 약점(불리)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이명박 어느 후보가 한나라당 주자로 나서도 검증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말하고 이런 이유로 여권이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다는 근거가 되고 범 여권 입장에서 결코 불리할 것이 없다고 보는 견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보수 측에서 낙관할 정도로 그렇게 범 여권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며 "때문에 盧 대통령 입장에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권을 창출하려 할 것이고 재창출하지 못해도 제1야당으로서 정치활동을 도모하려 한다"는 것이다.
김 소장은 청중의 질문에 "2002년 정몽준 후보 대변인 당시 노무현 후보로 단일화 된 이유는 후보개인의 입장 보다 외압에 의해서였다" 며 "한나라당은 한사람으로 단일화만 되면 다 되는 것으로 착각하고 미리 카드를 꺼낸다" 말하고 "이는 마치 고스톱 판에서 모든 카드를 (범여권에) 다 보여 주고 치는 고스톱과 같은 꼴" 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김현욱 이사장은 "한나라당 입장에서 보면 진보집권 10년 동안 정책 실패에 환멸을 느낀 보수층이 어느 때보다 단단하게 결집돼 있어 한나라당 입자에서는 큰 힘이지만 8월 경선이 위험하고 이후 위험한 선거 국면으로 돌아설 수도 있다" 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또 "현 상황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 보다 어떻게 정권을 바꾸느냐가 먼저라며 지금 정부의 시나리오가 하나씩 나오고 있다" 며 동해, 경의선 연결행사와 관련해 "1992년 IPU 총회 때 한국 의원대표단장 자격으로 의원들과 함께 평양을 다녀왔다"면서 "현재와 같은 철로는 아무런 운행도 못한다. 한마디로 기차 쇼에 불과하다. 이런 것이 바로 대선을 앞에 놓고 춤추는 격"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청와대는 16일 "근본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사고체계에는 '대통령이 누구를 의중에 두고 뜻대로 만들어 간다' 는 식의 사고가 존재하지 않는다" 고 말했다.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이 날 청와대 브리핑에 올린 글에서 "노 대통령 스스로 후보가 되고 대통령에 당선되었듯이 대세는 국민이 결정한다는 생각이 확고하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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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포럼에서는 반평생을 국가안보활동에 전념해온 유기남 자유시민연대 공동대표에게 전 금강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항산 김유혁 박사의 헌시가 담긴 족자를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Konas)
이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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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중단이56년이야? 57년이야? 그것도 김일성놈때문이지.역사적행사라 떠벌이는 정부, 남에서 하는행사에 태극기 한개도 없이 역사적행사하냐?? 시브랄! 북에서 오는 열차엔 분단의 원흉 김정일,김일성사진 당당하니부치고 기어 내려오고 KBS방송은 중계까지 하더만.... 행사주관 한놈 엿이나 쳐묵어라</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
2007-05-18 오전 8: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