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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전용일 씨 "신변안전 보장"

Written by. 중앙일보   입력 : 2003-11-25 오후 5: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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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25일 국군포로 출신 전용일 씨등 2명이 지난 13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 공항에서 위조 한국여권을 소지한 채 출국하려다 공안에 체포된 사실을 확인했으나 그의 신변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해 한국행을 허용할 뜻이 있음을 시사했다.



류젠차오(劉建超)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전용일 씨의 안전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 그의 신변 안전은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류 대변인은 그러나 전용일 씨가 중국 관련 법률을 위반했기 때문에 관계당국이 사법 조사와 신원을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의 한국행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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