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앞두고 동네북 된 DJ
시민단체 "김대중, 抗敵한 罪로 처벌해야"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7-06-12 오후 5:52:09
시민단체들이 김대중 전 대통령을 대한민국에 항적(抗敵)한 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
나라사랑어머니연합(대표 권명호, 이하 나사연) 등은 13일 오후 2시 김대중도서관 앞에서, 김 전 대통령을 단죄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나사연은 김 전 대통령에 대해 “6.15망국선언으로 멸망직전에 이른 남침전범집단 김정일 살인폭압독재정권을 회생시켜주고 묻지마 식 퍼주기로 핵무장 뒷돈을 대준 것도 부족했음인지, 핵실험 직후 김정일의 3류 대변인 노릇을 하면서 ‘핵 실험은 미국 탓’이라는 궤변으로 반미감정을 조장하는데 혈안이 돼 왔다”고 비난했다.
또 “전직대통령답지 않게 현실정치에 적극 개입, 김정일이 신년사를 통해 연거푸 지령한 ‘반 한나라당 전선구축’이라는 훈수정치를 넘어 수렴정치를 시도하고 있다”고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활빈단 등의 시민단체들이 같은 장소에서 6·15규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어서, 6·15선언 7주년을 앞둔 김대중도서관은 몸살을 앓게 됐다.(konas)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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