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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방북단 앞 6.15 규탄회견

"北에 가거들랑 '北인권' 이야기하라"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7-06-14 오후 12: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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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as.net

 시민단체 회원들이 평양에서 열리는 6.15행사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을 출국하는 방북대표단 앞에서, 6.15선언을 규탄하는 기습 기자회견을 열었다.

 14일 오전 '라이트코리아'(공동대표 봉태홍 外)를 비롯해 구국결사대(대장 김경성)·대한민국바로세우기여성모임(대표 임은주)·라이트애국연합(대표 김명기) 등 자유보수진영 단체 회원들은, 출국장 안으로 들어가는 방북대표단 앞에서 '6·15선언 폐기'를 촉구하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 등을 들고 주장을 펼쳤다.

▲ 경찰병력이 기자회견장(왼쪽)과 출국장을 차단하고 있다. ⓒkonas.net

 이날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공동대표는 방북단을 향해 "6.15선언은 북한의 연방제를 수용하는 반역선언"이라며 "당신들은 국가예산으로 공짜여행이나 다녀온다는 생각들인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그는 "당신들이 진정 우리민족끼리의 진정한 평화를 원한다면, 가거든 북한의 개방과 민주화와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보장해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라"며 "(북측에) 이러한 요구를 못한다면 당신들은 김정일의 하수인이요 반역자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방북단 중에는 승려들도 있었는데, 봉 대표는 그들에게 "부처님의 대자대비(大慈大悲)를 실천, 고통받는 북한동포들의 인권과 자유를 이야기하고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공동대표 . ⓒkonas.net

▲ 기자회견장을 뒤로 한채 출국장으로 향하는 방북 참가자들. ⓒkonas.net

 경찰의 발빠른 움직임으로 양측간에 별다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방북단의 행렬이 이어짐과 동시에 시민단체 회원들이 현수막을 펼치고 회견을 시작하자, 급하게 달려온 경찰병력이 이들을 포위했다.

 경찰 포위망 밖에서, 방북 참가자들은 자신들을 겨냥한 기자회견 장면을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바라보았다. 일부는 사진촬영을 하거나 '한미FTA 같은 것이나 비판하라'고 소리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우리 김정일 하수인 돼버렸네!' 하면서 키득거리는 이들도 있었다.

 시민단체 회원들은 출국장으로 향하는 방북단의 행렬이 더 이상 이어지지 않을 때까지 회견을 계속 진행했다.

▲오른쪽으로 정일용 한국기자협회장의 모습이 보인다. ⓒkonas.net

 한편 6.15 공동선언 발표 7주년을 기념해 14일부터 17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한 이번 방북단에는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를 단장으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열린우리당 김희선ㆍ윤호중 의원, 한나라당 박계동ㆍ정병국 의원, 지관 조계종 총무원장,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팀 감독) 씨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konas)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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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심한    수정

    방북하고 와서 경력에 포함시킬려고 하는지.. 다들 북한 못가서 안달을 하네요. 가서 뭘하고 왔는지 정당하게 밝히고 내세울 것도 없으면서.. 김정일한테 얼굴도장 찍으러 가는 것도 아니고..</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6-14 오후 3:46:16
    찬성1반대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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