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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남전략에 이용된 平壤 6·15축전

Written by. 홍관희   입력 : 2007-06-18 오전 9: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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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평양에서 이른 바 ‘6·15공동선언 민족大축전’이 개최되었는 바, 축전 행사 중의 소위 ‘민족단합대회’라는 프로그램에서 돌발사태가 발생하였다. 그 내용은 북한 측에서 원래 예정돼 있던 한나라당 의원들의 ‘주석단(귀빈석)’ 착석을 돌연 거부한 것이다. 결국 한나라당 의원의 주석단(귀빈석) 참여 문제로 중단됐던 ‘민족단합대회’는 북한의 주장대로 한나라당을 배제한 채 17일 오전 재개됐으며, 이날 오후 파행으로 막을 내렸다.

 북한 측이 갑자기 예정을 바꿔 한나라당 의원들을 냉대한 것을 결코 돌발적이거나 즉흥적인 것으로 볼 수 없다. 이는 매우 치밀하고 계산된 행동으로 보여진다. 그동안 한국의 대선(大選) 정국에 지속적으로 개입하며 ‘反한나라 연합전선’을 독려해왔던 북한이기에, 이번 6·15축전을 중요한 계기로 활용, 한나라당을 친북 행렬에서 분리, 일종의 통일전선전술을 구사하려는 대남전략의 일환으로 판단되는 것이다. 

 북한의 이러한 음모는 일단 부분적이나마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나라당을 배제하려는 북한의 음모를 남측委가 수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계기로 북한의 무모하고 무례한 행동을 규탄하는 견해가 남한 내에서 부상하고 있다는 점에서 북한 측이 입은 손실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결국 논란이 된 주석단에는 한나라당 의원을 배제하고 남·북·해외 공동위원장 4명과 연설자·사회자 등 11명만이 참가했으며,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 같은 결정에 반발해 '민족단합대회'에 불참했다.

 문제는 '민족대축전' 파행 과정에서 보여진 6·15축전 남측위원회의 태도다. 한나라당 의원의 ‘주석단’ 착석을 거부한 북한과, 원안대로 대회를 진행하여 주석단 착석을 요구한 한나라당 의원 사이에서 ‘6.15 남측위’는 “타협해서 잘 해보자” “양보해서 대회를 성사시키자” 등의 말로 한나라당 측의 굴복을 요구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북한 손을 들어준 것이다.

 6·15남측위원회는 백낙청 전 서울대 교수가 상임대표를 맡고 있고, 김민하 전 민주평통 부의장이 고문으로 되어있다. 도대체 ‘6·15 남측위’의 정체는 무엇이며, 이 기형적이고 파행적인 17일의 ‘민족단합대회’가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가장 큰 문제는 北과 한나라당 간의 대립국면에서 소위 ‘6.15 축전’ 남측委가 한나라당 보다는 북한을 지지했다는 점이다. 이는 향후 한반도 정세 전개에서 친북세력의 진로를 시사해주는 매우 중대한 사건이다. 남한 내 친북좌파가 남한 내 보수 보다는 북한과 손잡을 것임을 행동을 통해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이는 그동안 우려돼 온 <北+南친북좌파>의 연합을 알리는 시그널인 동시에, <남북한 좌파> 對 <남한 내 자유·보수> 세력 간 대결구도가 표면화되기 시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기도 하다. 

 또 한나라당 일부 의원(박계동, 진영, 정병국 의원)이 어떤 경로로 이런 ‘민족공조’ 조작극에 참여하여, 불법 범죄 집단의 들러리를 서려다가 ‘개망신’을 당하게 되었는지도 이해하기 어렵다.

 향후 이 나라 정국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아무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6·15 남측위 인사들의 맹목적이고 굴욕적인 친북 자세와 낭만적 민족주의·통일지향 태도를 규탄해 마지않는다.(konas)

 홍관희(안보전략연구소장/재향군인회 안보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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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iren    수정

    통일축전? 웃기지 마라! 민족분열촉진이라면 몰라도 민족통일축전이란 말은 가당치 않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6-18 오후 12:54:12
    찬성0반대0
  • 효자동    수정

    대한민국은 김정일의 핵인질이 돼 버렸다. 이제는 북한이 하자는 대로 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북한의 핵무장은 대한민국 좌파정권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기여했다. 상전 노릇하는 김정일 독재를 무너뜨리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자주나 평화는 없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6-18 오후 12:52:29
    찬성0반대0
  • 바른소리    수정

    어메! 아까운 쌀 김정일에게 쌀을 왜 퍼줄까??? 동족,민쪽끼리.한민족은 왜 찾노? 한나라당은 동족민족 아이가? 김정일.. 얻어먹을레면 잘해라.. 민족 찾지말구. 지는 살구시퍼 독일의사 데려다 수술??? 인민이 알면 비웃는다&gt;</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6-18 오전 11: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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