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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가 평안해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기가 온다"

박세직 향군회장, 경민대학 주최 6.25기념식 연설문

Written by. 박세직   입력 : 2007-06-22 오후 4: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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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글은 朴世直 향군회장이 22일 오후 4시 경기도 의정부시 경민대기념관에서 경민대학(학장 홍문종)과 의정부시 재향군인회(회장 주대정)가 공동주최한 6.25 제57주년 기념식에 초청인사로 참석해 연설한 내용입니다. 이 날 행사에는 김문원 의정부시장, 제임스 A. 코긴스 미 제2사단장, 재향군인회의 초청으로 지난 21일 방한한 미국·콜롬비아·그리스·네덜란드 6.25참전용사 및 국내 6.25참전용사, 주한미군 장병, 경민학원 내 중·고·대학생 등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는 특히 사립학교에서 한미합동으로 개최되었다는 데 의미가 있었습니다.<편집자>

                              천하수안 망전필위(天下雖安 忘戰必危)

 경민학원 설립자이신 홍우준 박사님! 유엔참전용사 및 가족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러분! 경민학원 학생과 이 지역 미군장병 여러분!

 먼저, 참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홍우준 박사님과 귀한 시간을 내어 주신 참석자 여러분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매년 우리 재향군인회는 6.25기념행사를 비롯하여 6.25를 상기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전국적으로 개최해 온 바 있습니다만, 사학에서, 한미합동으로 6.25행사를 가진 것은 극히 드문 일로서 매우 고무적이라 하겠습니다.

 특히 이 지역 의정부는 수도서울 북부의 전략적 요충지일 뿐만 아니라 6.25전쟁 당시 북한군 최정예 부대인 3사단과 4사단, 105 탱크여단의 남침에 맞서 유재흥 장군이 이끄는 7사단 장병들이 용전분투했던 격전지입니다.

 이와같은 6.25격전지에서 내일의 이 나라 동량이 될 경민학원의 학생 여러분과, 6.25전쟁기간 중 연인원 194만명이 참전하여 15만 5천여명의 희생을 감내하며 우리를 도와 함께 싸웠던 유엔참전용사, 그리고 지금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주한미군 장병들이 6.25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은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경민학원 학생 여러분!, 내외귀빈 여러분! 우리 자유대한을 도와 함께 싸운 혈맹의 전우이자 구국의 은인인 6.25참전용사들과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고 있는 주한미군 장병 여러분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큰 박수를 보냅시다.

 여러분! 6.25전쟁이 무엇입니까? 구 소련의 사주를 받은 김일성 공산집단이 한반도 적화통일을 위해 일으킨 남침전쟁이자 세계사적 대환란 입니다.

 그 당시 남북한 인구 3천만 명 중 6백만 명, 즉 다섯 명 중 한 사람이 죽거나 다친 우리 민족사상 최대의 참극입니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이 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전쟁사상 가장 긴 휴전상태가 54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쟁이 남긴 상처도 아직 다 아물지 않았습니다. 부모 형제와 생이별 한 1천만 이산가족과 4만 2천여 명에 이르는 전몰유가족, 3만여 명의 상이용사들이 통한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고 있으며, 14만 5천여 명에 이르는 전사자들의 유해 또한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 걱정스럽고 가슴아픈 것은 대부분의 국민들이 6.25전쟁에 대한 기억을 애써 지우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끝나지 않은 전쟁을 끝난 전쟁으로 여기고 한반도에 평화의 봄이 도래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심지어 일부 전교조 교사들은 천진난만한 어린 학생들에게 6.25전쟁이 남침이 아닌 북침으로, 민족통일전쟁으로 잘못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날 이스라엘군의 모든 교육생들은 서기 66년 로마군대의 침공에 맞서 싸우던 1천여명의 이스라엘군 전원이 자결로 항거했던 ‘마사다 요새’에서 ‘마사다를 잊지말자!’라는 글을 써 놓고 결사구국의 맹세를 한다고 합니다.

 그들은 마사다 정신으로 1억 이상의 인구를 가진 아랍권과 싸우며 생존권을 당당히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 국민들은 2천년전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데 비해 우리는 불과 반세기 전의 6.25 참극을 망각하거나 왜곡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친애하는 경민학원 학생 여러분! 내외귀빈 여러분!
 ‘재산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더 많은 것을 잃고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개인과 마찬가지로 국가도 국가의 건강 즉, 국가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국가방위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전쟁을 예방하고 이 나라 안전을 지켜 온 국가방위력에는 다섯기둥이 있습니다. 국군과 주한미군, 한미동맹, 국가보안법 그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입니다.

 그렇다면 이 다섯기둥이 지금 어떤 상태에 있습니까? 온전하다고 보십니까?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군을 斜視하는 풍조 때문에 군대 가는 것을 기피하는 현상이 만연되어 있습니다.

 어느 여론조사 기관의 발표에 의하면 유사시 군에 입대하여 조국을 위해 싸우겠다는 대학생이 불과 10%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일본대학생의 41%에 비해 너무나 현격한 차이가 나는 결과입니다.

 주한미군과 한미동맹은 어떤 상태에 놓여있습니까? 작년 9월 뉴욕타임즈에서 ‘한미관계가 동해보다 더 넓어졌다’고 보도한 바 있듯이 친북, 반미, 김정일 추종세력들이 반미감정을 부추기는 것을 비롯하여 2.13합의와 관련한 북미 관계변화 등으로 한미관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증폭되고 있음은 사실입니다.

 이런 판국에 전시작통권마저 한국군 단독으로 행사하는 체제로 전환시킴으로써 한미연합사가 해체되고 주한미군의 주둔에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태가 이대로 계속된다면 북한이 그동안 줄기차게 주장해온 대로 남한에서 ‘외세가 배격’된 상태에서 그들이 보유한 핵과 생화학무기로 협박하는 가운데 ‘연방제’로 남한을 적화통일하겠다는 김정일의 의지가 반영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

 월남이 패망하고 동서독이 통일된 다음 월맹의 간첩과 동독의 간첩이 각각 5만명과 3만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남한의 경우 이미 4만 명 이상의 간첩과 공작원, 북한체제 추종자들이 권력의 핵심부를 비롯해서 정치권, 국회, 학원가와 학계, 노동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종교계, 군경, 공직사회, NGO 등 각 사회단체에서 암약하고 있다는 내외신의 보도는 결코 허황된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두 여학생의 단순 교통사고가 장장 2년간에 걸친 촛불시위로 둔갑되어 국민의 반미감정을 유발시키고 끝내는 한미동맹 약화를 초래하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겠습니까?

 문제는 국민의 안보의식입니다. 며칠전 모 월간지에 초등학생 상당수가 6.25전쟁을 일본이 한국을 침공한 것으로 알거나, 조선시대 임진왜란과 혼동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는 내용이 보도된바 있듯이 국민의 상당수 특히 6.25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전후세대는 6.25를 잘못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6.25가 북한에 의한 남침이 아니라 남한에 의한 북침으로 알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본을 패망시켜 우리를 독립 할 수 있게 했고, 6.25때 14만에 달하는 젊은이의 희생과 군사력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회복케 하였고, 전쟁의 폐허 속에 추위와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국민에게 구호물자를 보내주고, 시장을 개방하여 경제개발을 촉진시켜 세계 11위 경제강국으로 도약케 하였고, 지난 50여년간 이 땅에 평화를 지켜주었던 미국을 사법시험 합격자중 80%가 주적으로 알고 있다니 이 어찌 기막힐 일이 아닙니까?

 이 모든 것이 북한의 끈질긴 대남적화를 위한 ‘통일전선전술’과 ‘유화정책’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 향군을 비롯한 애국·안보단체들이 수구냉전 세력으로 지탄받고 정치활동으로 오해를 받으면서까지 6.6 국민대회와 같은 범국민대회를 개최하고 1천만 서명운동과 국민대각성운동을 전개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天下雖安 忘戰必危, 세상이 아무리 평안하더라도 전쟁을 잊고 있으면 반드시 위기가 온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바로, 57년전 6.25전쟁이 남겨준 뼈저린 교훈이자 제2의 6.25를 막기 위한 역사적 가르침입니다. 오늘 이 행사가 민족최대의 참사인 6.25를 젊은학생들에게 바로 알리고, 일깨워줌으로써 나라를 더욱 사랑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이와 같이 뜻깊은 행사를 주관하신 홍우준 박사님과 귀한 시간을 내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konas)

 朴世直(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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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탄할 노릇입니다. 지금 남한의 권력층및 사회요직 곳곳에 김정일 졸개들이 좍깔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놈들은 남한의 약화만을 목표로 하는데,,, 지금 한반도 상황이 결코 쉬운상황이 아닙니다. 김정일을 살리려고 남북이 공멸할 지경이니,,,,,</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6-23 오후 4: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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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ck247    수정

    호국보훈의 달 6월뿐만안이라 항상 6.25전쟁을 되새기면서 나라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님들에게 울어려 보고 또한 자유민주주의 를 찾져주운 우방국 국민들에도 항상 가사함을 국민은 이져선 안될것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6-23 오후 2:19:22
    찬성0반대0
  • 우국지사    수정

    지난 10년동안 친북좌파정권과 그 추종세력들이 6.25를 잊게 만들어 왔다. 북한식 역사관을 청소년 학생들에게 주입시켜 온 것이다. 오늘날 반미친북의 사회현상은 좌파정권이 오랜기간 공들여 온 작품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6-23 오전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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