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核폐기 없이 남북평화 없다"
자유진영 애국단체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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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북핵 폐기 촉구 기자회견에는 자유민주비상국민회의, 바른한국당, 라이트코리아, HID국가유공자동지회,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대한민국바로세우기여성모임, 라이트애국연합, 6·25참전태극단전우회, 활빈단 등 단체 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낭독한 성명서와 결의문을 통해 핵으로 국제사회를 우롱하는 북한 김정일 집단을 규탄하고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북핵 폐기 시까지는 자금과 물자지원을 결사 반대한다 며 일체의 대북지원 중단을 촉구했다.
김한선 자유민주비상국민회의 사무총장은 이 날 낭독한 성명서에서 "북핵이 방어용이라는 북한과 친북 좌익세력들의 기만술에 속아넘어갈 국민은 없고, 핵은 전쟁을 위한 것"이라며 "핵을 제거하는 것만이 전쟁을 막고 진정한 평화세력이 되는 길이므로 북핵을 인정하고 '평화'와 '진보'를 가장한 대국민사기극을 즉각 중단하라" 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정부에 대해서도 "북에 당당히 요구할 것을 요구하지 못하는 것은 국민의 자존심을 짓뭉개는 대북 노예적 근성의 발로"라며 "국군포로와 납북자가 단 한 명이라도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한 남북교류 또한 사기 극에 불과하다"고 일침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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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상학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대표는 결의문을 통해 "남북이산가족 전원 상봉과 국군포로, 납북자 송환을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고 "6·15공동선언 이행 주장과 연방제 통일에 동조하는 자들을 대한민국파괴세력으로 간주해 엄중 심판한다" 고 밝혔다.
그는 "'우리민족끼리'의 가면을 쓰고 태극기를 부정, 한반도 기를 앞세우는 김일성주의 숭배자를 심판하고 좌익세력 종식을 위해 전력투구하며 친북 반역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색출, 응징할 것을 공포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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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기자회견장에는 '6·25는 호국정신 6·15는 민족반역' '상기하자 6·25 경계하자 적화통일' '저지하자 연방제 수호하자 자유민주체제' 현수막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전쟁기념관 건물 전면에 부착된 '6월은 호국보훈의 달' 대형 현수막이 더욱 선명하게 다가오고 있었다. (Konas)
이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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