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에 철도 연결용 폭약 352t 제공
Written by. 조선일보
입력 : 2003-11-26 오후 10:21:30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도로 연결공사 과정에서 북측 지역의 암반을 제거하기 위해 우리 산업용 폭약 352.8t이 26일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차관 방식으로 제공된다.
산업용 폭약은 매주 경의선과 동해선에 각각 16t씩 나눠서 지원되며, 지원기간 동안 경의선과 동해선 지역에 각각 세 차례 정도 우리측 인원이 북측의 발파작업을 지도하고 사용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6일 경의선에 3명, 동해선에 4명의 우리측 관계자가 3박4일 일정으로 경의선과 동해선 임시 도로를 통해 방북했다.
북측은 암반 제거에 사용되는 자재창고를 마련해 폭약 등 각종 자재의 반입·반출 장부를 비치하고 우리 관계자들에게 재고 현황을 보여주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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