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이라크내에서 계속 은신처 바꿔 피신중"
Written by. 코나스/연합
입력 : 2003-11-27 오전 8:57:39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은 아직 이라크내에 있으나 계속 은신처를 바꿔가며 피신하고 있는 것 같다고 레이몬드 오디르노 미제4보병사단장(소장)이 26일 밝혔다.
오디르노 사단장은 "내가 알기로는 그(후세인)가 한 장소에 머무르고 있지 않다"고 말하면서 "그가 다국적군과 이라크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배후 조종하고 있다는 어떠한 첩보도 없다"고 분석했다.
후세인 검거 작전에 별다른 성과가 없다고 설명한 오디르노 사단장은 그러나 후세인이 겨울을 맞아 편히 쉬지 못하도록 추적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디르노 사단장은 농담조로 "후세인의 몸무게가 그동안 계속 피신하면서 많이 줄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29일 후세인의 고향인 바그다드 북부 티크리트 지역에서 수색작전을 펴고 있던 미제4보병사단은 후세인의 '평생 경호원' 1명과 측근 2명을 생포하는 전과를 올렸는데 측근 2명중 1명은 준장급 군인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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