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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수척해진 모습 공개

머리숱 적어지고 전보다 더 야위어

Written by. 김영림   입력 : 2007-07-05 오후 2: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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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이상설이 나돌고 있는 김정일(65) 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북한을 방문하고 4일 귀국한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을 접견한 장면이 외신을 통해 보도된 것이다. 김정일이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4월 2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식 때 환호하는 군중에게 답례하는 모습 이후 70여 일 만이다.

 이날 김정일은 운신이 힘들 정도로 보이진 않았으나, 4월보다 배가 많이 들어갔으며 전체적으로 수척해 보였다. 머리숱이 크게 줄어든 것도 눈에 띄었다. 김정일은 당뇨 합병증인  만성 ‘신부전’을 앓고 있으며, 이 병의 증세는 신장에서 독소를 걸러 내 소변으로 배출하는 기능이 떨어져 팔다리가 붓고 탈모를 수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4월 25일 인민군 창건 기념일 당시의 김정일(좌측)과 최근(3일) 중국의 양제츠 외교부장과 접견당시의 모습(우측)비교. 머리숱이 눈에 띄게 줄고 배도 좀더 들어갔다. 일각에선 4월 25일 행사에 참석한 김정일이 본인이 아닌 '카케무샤'(대역)이라는 설도 내놓고 있다. (사진 출처: AP/연합) 

 최근 일본의 시사 잡지인 주간 현대(週間現代)와 블룸버그 통신등은 김정일이 당뇨병과 합병증인 당뇨망막증, 심근경색, 동맥폐색증 등 중병을 앓고 있으며 최근 5월 심장 바이패스(혈관우회)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바이패스 수술뒤 정상활동까지 회복에는 1~2게월, 수술이 5월 중순에 행해졌다는 보도를 진실로 가정하면 최근에야 김정일이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 낸 이유도 설명될 수 있다.

 김정일의 요리사였던 후지모토 겐지의 책에 의하면, 김정일의 당뇨병력은 30년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운동이나 식이요법등 자신의 노력이 필요한 치료는 일체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경우엔 아무리 최고의 의료진이 있어도 당뇨합병증을 근본적으로 제어하기는 힘들며, 심근경색 수술같은 치료를 할지라도 일반환자보다 몸에 받는 데미지와 회복력이 현격히 차이난다는게 의료전문가들의 평이다.

 또한 지난주 방북하고 돌아온 EU 한반도 관계의원 대표단의 그린 포드 의원의 경우에도 자유 아시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방북 실적을 보고하며 말미에 "김정일이 최근 심장수술을 했을 수도 있는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라고 건강이상설에 동의하는 답변을 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6월 22일, 국내 우파 언론인 프리존 뉴스와 인터뷰한 A박사라는 익명의 대북전문가는 최근 일본 정보기관과 군(軍) 내부에서 오고가는 북한 근황을 소개하면서 “김정일이 오늘 내일 하고 있다.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것보다 건강이 훨씬 심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어 A박사는  “지난 4월 25일 북한군 당 창건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김정일은 진짜 김정일이 아니고 그를 쏙 빼 닮은 ‘카게무샤’(Kagemusha·影武者)”라며 “우파가 정신 바짝 차리고 김정일 이후의 북한 문제와 관련해 하루라도 빨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해진다.(konas)

 김영림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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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kwj3697    수정

    중병설이 나돌던 김정일이 세월은 속일수가 없는 모양이다. 65세의 나이에 수축한 모습은 누구나 세월을 거슬러 올라 갈수 없기 때문인듯하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7-06 오전 9: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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