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무기판매수입, 다 김정일 주머니로"
브루스 벡톨 박사 "북 잠수함, 남한의 민간선박에도 위협"
7월 초 북한이 소형 잠수정 4척을 이란에 제공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미국 해병대 지휘참모대학의 브루스 벡톨(Bruce Bechtol) 박사는 북한산 잠수정은 미군 함정 뿐 아니라 중동의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는 남한의 대형 선박에도 큰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벡톨 박사는 최근 북한이 7월 중순까지 이란에 소형 잠수정 4척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는 보도와 관련, "북한의 잠수함은 미군 함정 뿐 아니라 호르무즈 해협에 많이 지나다니는 남한의 대형 화물선에도 위협이 된다"고 말하고 "하지만 이러한 북한과 이란 사이 무기 거래는 전혀 새로운 소식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미사일 기술을 비롯해 심지어 핵 관련 기술도 거래됐다는 보도들이 많이 있으며, 북한은 약 25년 전부터 해군 관련 무기를 비롯한 많은 재래식 무기들을 이란에 수출하고 있는데 이런 일이 계속되고 있을 뿐"이라고 첨언했다.
그는 또 '잠수정이 일반적인 재래식 무기보다는 좀 더 위협적인 것 아니냐'는 물음에 "그렇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부근 선박들에게 위협이 될 것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매우 수심이 낮기 때문에 소형 잠수정이 필요합니다. 북한은 잠수정 뿐 아니라 미 함정 편대에 침투할 수 있는 소형보트 등 많은 해군 관련 장비들도 이란에 제공했는데 이런 것들도 위협이 됩니다. 하지만 이런 무기거래는 새로운 사실이 아니며 북한 당국이 지속적으로 누구에게나 어떤 무기도 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고 답변했다.
벡톨 박사는 북한이 보유한 유고급 잠수함 관련 기술과 위협에 관해 "유고급 잠수함은 수심이 얕은 곳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한반도 서해안 쪽에서 남한에게도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변 핵 시설 폐쇄 준비 시작으로 무기거래 계획도 취소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유는 일반적으로 이러한 무기거래에 소요되는 시간이 계약으로부터 최소 1년 정도 되기 때문에 "확실하진 않지만 이번 소형 잠수정 거래도 6자회담 2.13 합의 이전서부터 계획됐을 것으로 보여지므로 북한이 6자회담 때문에 잠수정 거래를 그만 둘 것 같지 않다"면서 "이번 이란과의 거래 뿐 아니라 북한의 무기 수출을 통한 모든 수입은 모두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등 지배층의 주머니로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러한 북한의 무기 확산이 중단되기는 매우 힘들 것으로 보여진다" 고 덧붙였다.(Konas)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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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 폐기 선언이 말로만 이루어 지지 않기 위해서는 경제적 금융 제재 뿐 아니라, 무기판매등의 거래조치도 하지 못하도록 강력한 제재조치가 뒤따라야 진정한 북한의 핵폐기가 될뿐 아니라 외화벌이의 길을 막아 김정일의 주머니 속에 들어 갈수 있는 돈줄을 막아야 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
2007-07-10 오전 10: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