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총련 제9기 대의원 연행
Written by. 연합
입력 : 2003-08-30 오후 2:20:00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30일 한총련 제9기 대의원을 지낸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서모(23.경기대 법대 4년)씨를 연행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2001년 경기대 부총학생회장 겸 한총련 제9기 대의원을 지냈으며, 검찰이 밝힌 불구속 수사 대상자 79명의 명단에 포함돼있다.
경찰 관계자는 “어제 오후 10시께 서울 성북구 길음동 모 음식점에서 친구와 식사를 하던 서씨를 연행했다”면서 “서씨의 신병처리는 검찰의 지휘를 받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총련 소속 대학생 20여명은 서씨의 면회와 석방을 요구하며 서대문경찰서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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