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 추모 학술회의
국립현충원 현충관서, '독립운동 일생 재조명'
19일 국립현충원 현충관서, "독립운동 일생 재조명"
독립운동가이자 초대 건국대통령 이승만 대통령 서거 42주기를 맞아 이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는 추도식과 학술회의가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많은 추모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9일 오후 (사)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회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우남 이승만 연구회(회장 이주영 건국대 교수)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추모식과 2차 학술회의에는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충관 좌석이 부족해 로비까지 북적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
이 날 행사는 먼저 이홍구 기념사업회장의 개회 인사와 국민의례, 그리고 진혼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3발의 조총이 발사되고 이어 찬송과 설교, 추모사와 분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
김정복 국가보훈처장과 이 박사 자제(양자) 이인수 박사, 강영훈 전 국무총리, 정창영 연세대 총장, 정기승 헌변회장, 제재형 대한언론인회장, 유기남 자유시민연대 공동대표, 송기성 목사 등 200 여명이 자리를 매운 가운데 이홍구 기념사업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나라가 어려울 때나 위급한 상황일 때면 위대한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님을 생각하게 된다" 며 "전 국민의 뜻을 모아 건국 대통령 앞에 존경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자" 고 말했다.
|
송기성 목사는 '애국자를 흥왕케 하리라' 는 설교를 통해 "우리 국민은 고인의 생애를 존경하며 건국대통령, 건국의 아버지라 부르면서 본받고 따라야 할 민족의 사표로 숭앙하고 있다" 며 "그의 삶은 민족을 위한 멸사봉공의 애국지사로서 최고의 평판을 받고 있다" 고 돌이켰다.
또 "우남은 나라와 민족이 환난시에도 오직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흥왕케 한 지도자로 일생을 조국 위해 헌신하고 애국심으로 사신 분"이라고 회고했다.
이어 이승만 박사의 육성녹음이 방송되었다. 육성 내용은 지난 1942년 6월 13일 이 박사가 미 워싱톤에서 '미국의 소리' 방송을 통해 보낸 '고국동포에게 보내는 메시지' 로 이 박사는 3분여 방송된 이 녹음을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일어설 것을 촉구했다.
이 박사는 "2천3백만 동포에게 중요하고 기쁜 소식을 전한다" 며 "다른 동포에게도 전하고 전해 다 알게 하시오" 하면서, 그것은 "독립의 소식이니 곧 생명의 소식입니다... 얼마 아니하여 왜적에게 벼락불이 쏟아질 것이니, 이것이 자유의 소식입니다. 우리 독립의 서광이 비추니 우리 손으로 자유를 회복합시다" 고 말하고 이어 "분투하라, 싸워라. 피를 흘려 싸워라, 자손만대 자유를 회복할 것이다" 며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의 독립을 위한 그의 충정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
김정복 국가보훈처장은 추도사에서 "고인이 걸어오신 일생은 독립운동의 역사이자 건국운동 자체" 라 평하고 "평생 조국을 위해 살다간 박사님 영전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 고 추모했다.
이어 "고인은 오랜 기간 이역 땅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불굴의 신념으로 나서고, 좌우의 극한 대립 속에서도 국가의 기초를 닦았으며, 탁월한 식견으로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침으로서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추앙했다.
제재형 대한언론인회장은 이 박사의 일생을 하나하나 열거하고 그의 역정을 되돌아보고는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그는 "세계에 국부(國父)를 흠집 내는 나라가 어디에 있느냐" 며 " 12대 강국인 대한민국이 어른을 몰라보는 천하에 둘도 없는 나라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일찍이 하지 못한 것을 반성하면서 이제라도 재평가 작업을 해야한다" 고 강조하고는 미 하와이에 있는 이 박사 기념관과 기념 도로 명을 소개하기도 했다. 더 이상 부끄러운 후손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내비친 것이다.
|
이어 추도식이 끝난 후에는 우남 이승만 연구회 주관으로 학술회의가 개최되었다.
이주영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학술발표는 ▲태평양 전쟁기의 이승만 외교(김남균 평택대 교수) ▲건국과정에서의 이승만 외교(양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 정치학과) ▲국가승인과 국가수호를 위한 이승만 외교(정성화 명지대 교수)를 주제로 발표해 이 박사의 독립·건국·호국정신을 재조명했다.(Konas)
이현오 기자
- 관련기사보기
-
이 박사를 국부로 모시는 날에는 좌빨들이 설 땅을 잃게 되기 때문에 눈에 불을 켜고 매도하는 것 아닌가? 며칠 전 표명렬이도 그렇더구만. 그러나 역사는 거짓이 없는 법. 하루속히 분명하게 조명해야 될 것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7-19 오후 7:3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