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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保,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특례

시설자금의 경우, 최대 100억원까지 보증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7-07-24 오후 1: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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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경제부 산하 신용보증기금(신보)이 북한 개성공단에 입주하는 중소기업들에 대해 최대 100억원까지 특례보증을 해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신보는 24일 정부의 개성공단사업 지원책에 따라 이달 말부터 개성공단 입주 기업에 대해 시설자금의 경우 소요자금의 70% 이내에서 최대 100억원까지 특례보증을 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운전자금에 대한 특례보증은 70억원 한도로 매출액(추정매출액)의 4분의 1 이내에서 실시된다.

 또 보증비율은 시설자금의 경우엔 90%, 운전자금은 기업별 신용등급에 따라 50∼70%로 차등 적용된다.

 신보 측은 이번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특례보증 수요가 ‘3천700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보는 ‘기술신용보증기금’(기보)과 함께 중소기업의 신용대출을 활성화 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여기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은 이를 담보로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말 그대로 기업에 대해 보증을 서주는 곳으로, 신보가 보증하는 기업은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기업이 대출금을 갚지 못할 경우 신보가 이를 대신 갚아주게 되어 있으므로, 신용보증서를 발급하기 전에 기업의 사업성 등을 분석하는 과정은 필수적이다.

 한편 신보와 기보는 작년 파문을 일으킨 ‘바다이야기’ 관련 업체에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에 휘말리기도 했다.(konas)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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