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비핵화는 우리의 최종목표"
Written by. 중앙일보
입력 : 2003-11-28 오후 3:13:41
한반도의 비핵화는 북한의 최종목표라고 노동신문이 28일 주장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개인 필명의 논설에서 "동북아시아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이바지하려는 것은 공화국 정부의 확고부동한 정책이며 의지"라면서 "조선반도의 비핵화는 우리의 발기이고 총적(최종) 목표이며 전체 조선민족의 갈망이다"고 말했다.
신문은 그러나 "우리(북)를 '물리적 억제력'을 강화하는 길로 떠민 것은 미국"이라며 "타당한 근거 없이 '반 테러전쟁'을 확대하고 합법적인 정부를 전복하려는 시도들이 공공연히 연출되고 있는 오늘의 현실은 이를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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