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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직 향군회장, 캐나다 한국전추모비 참배

美 애틀랜타 방문,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연설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7-07-26 오후 4: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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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향군인회 박세직(朴世直)회장은 25일 오후 4시 30분 (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소재한 한국전 추모비(위령의 벽)를 찾아 참배한 후 오후 6시에는 캐나다 동부지회 임원들과 만찬을 같이하면서 해외지회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향군회원들을 격려했다.

▲ '위령의 벽' 헌화후 촬영 ⓒkonas.net


 박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민간외교관으로서, 향군의 홍보대사로, 교민사회의 중추적인 안보지킴이로 국제친선과 국익을위해 헌신노력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고 전제하고, "회원상호간의 친목과 지역유관기관 및 단체, 교민들과의 단합에 캐나다 동부지회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위령의 벽' 헌화후 기념촬영 (캐나다 6.25참전용사 및 전국회장 Terry Wickens회장, 박세직회장) ⓒkonas.net


 또한 박 회장은 27일 오전 10시(현지시간)에는 미국 애틀랜타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이날 12시에는 미국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초청 격려행사를 가진다.

 이 행사에는 William Livsey 예비역 대장(1984. 6. ∼ 1987. 6, 한미연합사령관 역임)과 Warren Johnson 예비역소장, Harold Dye 예비역소장 등 한미관계인사 50여명이  참석하여  한미동맹을 돈독히 하는 자리를 갖게 된다.

 ▲ 만찬 (이영하 장군, 김성철 총영사, 박세직 회장, Terry Wickens, 설재련 장군) ⓒkonas.net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한국은 휴전 반세기가 지난 지금에도 핵과 미사일, 생화학 무기등으로 무장한 북한이 한반도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으며, 더나아가 한미연합사와 주한미군, 한미군사동맹체제를 와해시키기 위한 전방위 대남 심리전 공세를 집요하게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내 일부 국민들은 북한의 간악한 대남전략전술에 현혹되어 있다"는 한국의 안보현실을 설명한다.

 이어 박 회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북한핵의 완전폐기,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 유보를 촉구하는 국민대회와 1천만명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한미동맹 와해책동과 반미감정을 부추기는 불순세력을 반드시 척결하는데 향군의 전역량을 동원하고 있다"고 역설하고 "누구보다 한국을 잘 이해하는 여러분들이 한반도 평화와 안전의 관건인 한미동맹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을 당부한다.

 ▲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회 회장(Terry Wickens, 김성철 총영사, 박세직 회장 ⓒkonas.net


 지난 24일부터 8월4일까지 캐나다와 미국을 방문하는 박 회장은 5개 향군 지회를 방문, 업무보고와 회원들을 격려하고 한국전 참전용사묘지 참배 및 한국과 관련한 주요인사들과 교류 등 한미 우호증진 활동을 펼치게 된다.(konas)

 정미란 기자 sori@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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