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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金 답방 없는 정상회담 파괴력 없어"

CBS 라디오 출연, 인터뷰서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7-08-09 오후 2: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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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청와대가 제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발표해 정치권이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김정일이 서울로 오지 않는 한 그 파괴력은 미지수에 그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계와 동북아평화포럼 장성민(전 국회의원) 대표는 8일 저녁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진행 : 신율 교수)에 출연, "남북정상회담을 열어서 남북 간의 합의사항을 발표하는 것보다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직접 남한에 답방해야 대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카드라고 본다"며 "북측이 남한 대선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정파 쪽으로 영향을 미치기 위한 용도로 남북정상회담을 생각했다면 수백 번 종전선언과 평화선언 하는 것보다는 한 번 (김정일이) 답방해서 내려오는 게 훨씬 더 파괴력이 크다"고 말했다.

 또 "답방 형식이 아닌 노 대통령이 방북 하는 것이어서 오히려 대선에서 진보개혁진영에 역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고 국민이 굉장히 자존심 상해할 수 있는 문제"라고 밝혔다.

 그는 현 시점에서 '북한이 먼저 남북정상회담을 하자고 한 이유'에 대해 "명목상의 이유는 6.15 공동성명에 따라 남북정상회담을 정례화 시켜 한반도의 긴장을 해체하고 평화체제로의 전환을 모색하겠다는 의지와 실질적인 이유는 남한의 대통령 선거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고, 정상회담을 계기로 민주개혁진영의 대통합 갈망 의미와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당선되지 않는 분위기를 만들어야겠다는 전략적 효과를 노리고 있는 측면이 있다고 본다" 고 분석했다.

 장 대표는 이어 '북핵 해결과 종전선언' 등의 의제와 관련해서는 "일방적으로 종전선언을 하기는 어렵고 미국과 같이 가야할 부분"이라며 "미국도 북핵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남북 정상이 만나 종전선언을 하는 건 원치 않을 것이고, 북측도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그 이유로 "북측은 남북관계 정상화보다는 북미관계 정상화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북정상회담에서 발표됐던 핵심 이슈들이 북미관계를 헤친다든가 6자회담에 악영향을 미친다든가 미국정부가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만한 아젠다가 나오는 것을 굉장히 경계할 것"이라면서 "모든 게 협의 수준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 남북정상회담의 초고속 진행은 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상당히 부담이 있는 남북정상회담이라고 본다"고 진단했다.(Konas)

 정미란 기자 sori@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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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kwj3697    수정

    답방없는 정상회담은 짝사랑의 극치라 할수있다. 정략적인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속이 흔히보이는 행사가 아닌가 생각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8-10 오전 11: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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