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의화 "정상회담 환영"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할 좋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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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2일 한나라당 홈페이지 등에 올린 『난생 처음 평양에 가시는 노무현대통령에게 바란다』제하의 칼럼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두 번째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한다”며 “2.13 합의에 따라 북한의 핵폐기 이행이 시작 단계에 있는 만큼 이번 남북 정상회담 개최는 한반도를 비핵화 단계로 발전시키고 남북간 평화 체제를 수립하는데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1차 정상회담이 남북간 화해협력을 이끌어 냈다면 이번 정상회담은 남북간실질적인 경제협력을 이끌어내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며 “본격적인 남북경협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남북 공동 번영의 기틀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6·15선언’으로 상징되는 1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사실상 긍정 평가했다.
정 의원은 이미『6·15 7주년에 부치는 글』을 통해서도 ‘6·15공동선언’을 예찬한 바 있다. “그 동안 여러차례 난항을 겪어 왔음에도 불구, 남북관계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본다”며 “6·15 공동선언으로 남북은 탈냉전 평화공존의 길로 되돌릴 수 없을 만큼 깊이 들어섰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했었다.
의료사업과 관련해 몇 차례 북한을 다녀오기도 했던 그는, 한나라당 내 그 어느 정치인들보다도 ‘통일’을 역설해왔다. 한나라당 의원임에도, 대북문제와 관련해서는 오히려 정부여당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북한 핵실험 파문이 한창이던 작년 10월에는, ‘북한 핵실험 강행이 盧정권 퇴진운동으로 이어지는 것은 옳지 않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기도 했다.(konas)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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