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좌익의 양민학살, 첫 진실규명

진실화해위,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사건' 2건 규명 결정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7-08-29 오후 4:44:24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6

 그동안 이른바 ‘우익에 의한 양민학살 사건’만을 조사하는 모습을 보였던 진실·화해를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송기인, 이하 진실화해위)에서, 처음으로 ‘좌익에 의한 양민학살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지난달 20일 ‘적대세력에 의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사건’이란 이름으로 진실규명 결정이 내려진 사건은 2건이다. 1950년 경기도 양평군 일대에서 발생한 <양평적대세력사건>과 앞서 같은 해 강원도 주문진 지역에서 발생한 <양봉열 외 4인의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사건>이 그 것.

 여기서 ‘적대세력’이란 한국전쟁 시기의 지방좌익, 인민군, 중공군 등을 말한다.

 ‘양평적대세력사건’은 인천상륙작전으로 후퇴하던 인민군과 정치보위부 내무서원에 의해 양평군 주민 600여명이 연행돼 감금된 뒤 집단희생된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희생자들은 양평면 한강변 백사장으로 끌려가 집단총살 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진실화해위 측은 “북한 인민군이나 정치보위부원 등을 가해자로 확정하기는 어렵다”는 말을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양봉열 외 4인의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사건’은 6·25전쟁 발발 두달전에 있었던 무장공비와의 교전과 관련된 대한청년단원 4인(양봉열), 심상열, 정계술, 오세문)이, 전쟁 발발후 인민군에게 체포돼 현재 주문진 중학교가 위치해 있는 솔밭 구덩이에서 산채로 매장된 사건이다.

 이 사건에 대해 환동해정책연구소(이사장 정인수)는 28일, 강릉시에 보낸 건의문을 통해 ‘위령사업’(위령탑 건립, 유족에 대한 보상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konas)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http://blog.chosun.com/hile3)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우익   

    이거? 과거 진상위원회에서 조사항건가? 그렁건 안하겠지.. 국군이나,미군;우익이 잘못했다는것만 하겠지. 진상을 밝힌것 잘한일 입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8-30 오전 8:52:32
    찬성1반대0
12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