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재개발사업자금 사기극 사실 아니다"
'재개발사업자금 225억 사기' 언론보도 관련 입장 발표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朴世直)는 30일 정윤재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친분이 있는 부산지역 건설업자 김상진씨로부터 거액의 재개발사업자금을 사기 당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조선·중앙·동아·문화일보 등 주요 중앙일간지는 29일과 30일자 기사에서, 鄭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친하게 지냈고, 정상곤 전 부산국세청장에게 1억원의 뇌물을 전달했던 부산지역 건설업자 김상진(42)씨가 허위 토지매매계약서 등으로 재개발사업 자금을 대기로 한 재향군인회로부터 225억원을 가로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향군은 이날 이 사안과 관련해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지난 2005년~2006년 사이에 걸쳐 일부금액을 건설사에 투자하고 2006년 6월 21일부로 전액 회수한 사실은 있으나 사기를 당하거나 손해를 본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아래는 향군이 이날 밝힌 입장문.
鄭 비서관과 친분있는 건설사주의
'재개발사업자금 사기극' 관련 향군입장
1.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8월29일자 동아일보 “건설사주가 국세청국장 소개 부탁.. 鄭 전비서관 자리 주선” 제하의 기사와 같은 날 문화일보 “정윤재와 친분 업자, 盧정부 기간 중 집중 사기극 직간접 ‘권력개입’ 없었나” 제하의 기사에서 언급된 재향군인회 관련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2. 이 날 동아일보와 문화일보에서는 “건설업자 김씨는..(중략)..토지구입가격을 부풀린 허위 토지매매계약서를 작성해 재향군인회로부터 225억원을 받아 챙기는 등 사기행각을 벌인 협의로..(후략)”, 문화일보에서는“...김씨는 재개발사업 자금을 공급하기로 한 재향군인회로부터 220억원을 받아 가로채고...”라고 각각 게재되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3. 이 사안과 관련해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지난 2005년~2006년 사이에 걸쳐 일부금액을 건설사에 투자하고 2006년 6월 21일부로 전액 회수한 사실은 있으나 사기를 당하거나 손해를 본 사실이 없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
konas/ 정미란 기자 sori@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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