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보병학교 출신, '한국전 전시관' 건립 후원금 전달
현역·예비역 336명 모금 6만6천 달러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7-08-31 오전 11:44:35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미 육군보병학교를 거쳐간 한국군 예비역 및 현역 장교 336명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내 모은 것이다.
미국 육군보병학교가 건축중인 국립보병박물관 내 '한국전 전시관' 건립을 위해 이 학교 출신 한국군 예비역·현역 장교들이 그동안 모금한 후원금을 31일 미측에 전달했다.
미 육군보병학교 출신인 백선엽 예비역 대장과 임관빈(소장, 육사32기) 육군본부 정책홍보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내 육군회관에서 미 보병재단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존 핸드릭스 예비역 중장에게 전시관 건립에 써달라며 후원금 6만6천 달러를 전달했다.
미 육군보병학교 출신인 백선엽 예비역 대장과 임관빈(소장, 육사32기) 육군본부 정책홍보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내 육군회관에서 미 보병재단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존 핸드릭스 예비역 중장에게 전시관 건립에 써달라며 후원금 6만6천 달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미 육군보병학교를 거쳐간 한국군 예비역 및 현역 장교 336명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내 모은 것이다.
이들은 백선엽 예비역 대장과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미 국립보병박물관 한국전 전시관 건립지원위원회'가 벌여온 후원금 모금활동에 동참해 왔다.
백선엽 예비역 대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지난 56년간 한국군 장교들이 미 보병학교의 초등군사반, 고등군사반 교육을 받음으로써 우리 군의 전투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며 감사를 표시하고 "한국은 공산주의 침략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미국 장병들을 결코 잊지 않고 있으며 한미동맹은 여전히 굳건하고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핸드릭스 예비역 중장도 "한국전 전시관 건립을 위해 한국 정부와 기업, 대한민국 육군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한다"며 "보병박물관 내 한국전 전시관은 자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알리고 한미관계를 더욱 강하게 하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 조지아주 포트베닝에 있는 육군보병학교 측은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약 83만㎡의 부지에 보병박물관을 건립중이며 박물관 내에 한국전에 참전한 미군 장병의 희생을 기리고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약 200만 달러의 예산으로 '한국전 전시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전 전시관'에는 한국전 전쟁개관, 부산지구 전투, 북진, 일진일퇴, 전후재건 등의 코너로 구성되고 산악전투의 실상을 보여주는 벙커 모형도 재현될 예정이다.
한편 미 육군보병학교는 6·25전쟁 중인 1951년부터 1955년까지 한국군 장교 1천421명에게 무상교육을 제공한 한미동맹의 상징적 기관으로 백선엽 장군과 박세직 향군회장 등이 이 학교를 졸업했다.(konas)
이에 대해 핸드릭스 예비역 중장도 "한국전 전시관 건립을 위해 한국 정부와 기업, 대한민국 육군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한다"며 "보병박물관 내 한국전 전시관은 자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알리고 한미관계를 더욱 강하게 하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 조지아주 포트베닝에 있는 육군보병학교 측은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약 83만㎡의 부지에 보병박물관을 건립중이며 박물관 내에 한국전에 참전한 미군 장병의 희생을 기리고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약 200만 달러의 예산으로 '한국전 전시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전 전시관'에는 한국전 전쟁개관, 부산지구 전투, 북진, 일진일퇴, 전후재건 등의 코너로 구성되고 산악전투의 실상을 보여주는 벙커 모형도 재현될 예정이다.
한편 미 육군보병학교는 6·25전쟁 중인 1951년부터 1955년까지 한국군 장교 1천421명에게 무상교육을 제공한 한미동맹의 상징적 기관으로 백선엽 장군과 박세직 향군회장 등이 이 학교를 졸업했다.(konas)
정미란 기자 konasnet@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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