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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해병대, 인천상륙작전 57주년 기념행사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7-09-07 오전 10: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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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인 오는 15일 인천시는 해병대사령부와 공동으로 제57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6일 인천시가 밝힌 행사계획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팔미도 앞 해상 헌화를 시작으로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헌화가 진행되고, 오전 11시 연수구 옥련동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에서 안상수 인천시장과 이상로 해병대사령관, 국내외 참전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린다.

 ▲ 거북선 앞 해병대 의장대 (사진출처 : blog.naver.com/speedymeyer) ⓒkonas.net

 올해 기념식에는 미국 140명, 필리핀 20명 등 총 160여명의 해외 참전용사 및 가족이 참석해 상륙작전을 회상하고 먼저 간 전우들의 넋을 추모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학생 글짓기 대회와 전사자 유해 발굴 사진 및 유품 전시회가 개최되고, 16일에는 청소년 80명과 참전용사가 함께 하는 인천상륙작전 전적지 도보 순례가 있을 예정이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15일 맥아더 장군이 이끄는 유엔군과 한국해병대 장병들이 인천 월미도 앞 해안에 기습 상륙하여 6월25일 이후 북한군에 계속 밀리던 전세를 극적으로 반전시킨 작전이다. 유엔군과 한국군은 이 작전을 계기로 3개월간 적 치하에 있던 수도 서울을 9월28일 완전 수복하고 여세를 몰아 한·만 국경선까지 진격을 계속했다.(konas)
 
 정미란 기자 sori@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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