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회담의 거짓평화, 영토포기, 헌법파괴 결사 저지하자"
우파진영 '9.15 자유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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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상대책협의회(이하: 국비협) 등 24개 보수지식인 그룹과 애국진영 단체들은 “온 국민은 궐기하여 이번 평양회담으로 대한민국을 김정일에게 봉납하려는 음모를 저지시키자!”는 기치하에 15일 오전 10시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출발해 숭례문에 이르는 ‘9·15평화대행진’을 실시했다.
출발에 앞서 이번 행사를 주도한 국비협 김상철 의장은 먼저 "이번 행진은 이 세상을 뒤덮는 거대한 거짓을 깨기 위한 행진"이라고 말하고 "1938년의 뮌헨 회담은 2차세계대전을 불렀고 1973년의 파리평화회담은 월남 패방을 불렀는데 이번 10월 평양회담은 무엇을 부르려 하는가?"라고 청중들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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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평양회담이 거짓된 평화선언과 NLL 양보를 통한 실질적 영토 포기 및 연방제 통일의 미명 아래 헌법파괴를 가져오는 결과가 되지 않도록 분명한 의사 표시를 하기 위해 사회 지도급 인사들과 자유 청년학생 및 일반시민들이 이 자리에 모였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평양회담이 반헌법적이고 반국가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저지한다는 결연한 의지를 밝힌다"며 "온 국민은 궐기하여 이번 평양회담으로 대한민국을 김정일에게 봉납하려는 음모를 저지시키자. 책임감 있는 시민들은 모두 궐기하여 대한민국을 수호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장은 아울러 "정부는 평양회담을 통해서 이산가족의 상호자유왕래와 6ㆍ25전쟁포로 및 납북자 귀환, 북한의 공개처형 및 정치범수용소 제도의 폐지와 신앙자유의 보장 등 북한인권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2시간여 동안 행진을 벌이며 ▲북한 인권 개선 하라 ▲거짓 평화 평양회담 반대한다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한다 ▲NLL을 사수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번행사를 주최한 단체들은 다음과 같다.
국가비상대책협의회 (김상철)국민행동본부 (서정갑) 국제외교안보포럼 (김현욱) 기독교대한민국살리기연합 (김홍도, 신신묵)뉴라이트전국연합 (김진홍) 대한민국성우회 (김상태) 대한민국사랑호남인들모임 (윤성민)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박희도)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이태희) 밝고힘찬나라운동 (박정수) 북한구원운동 (이종윤, 김상철) 선진한국네트워크 (임동오)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 (강 훈, 이석연)안보와경제살리기본부 (윤지환, 김한식) 에스더기도운동본부 (이용희)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오영찬)인천상륙기념사업회 (이한수) 자유민주비상국민회의 (이철승) 자유대한수호국민운동 (양창식) 자유지식인선언 (최 광, 박성현) 청교도영성훈련원 (전광훈) 한국안보포럼 (이종구) 한민족인권수호대학생委 (최재동)
(가나다순)
(Konas)
김영림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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