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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법 위반사범, 줄줄이 풀려나

사진작가 이시우, 前 한총련 의장 장송회 등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7-09-17 오전 10: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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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사진작가 이시우(통일뉴스 기자, 민주노동당원) 씨와 前 한총련 의장 장송회 씨가 석방되면서, 국보법 폐지를 주장하는 진영의 사기가 고조되는 모습이다.

 다음달 개최될 예정인 2차 남북정상회담과 맞물려, 이들 진영의 목소리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15일 보석으로 석방된 이시우 씨는 “아직도 (감옥에) 남아 있는 분들을 뒤로 하고 나오게 돼서 죄송스럽다”며 “감옥에 남아 계신 분들이 빨리 나오실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석방 소감을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또 ‘환영식’에서, “국가보안법으로 제가 갇힐 줄을 전혀 몰랐는데 브루스 커밍스가 쓴 ‘한국전쟁의 기원’에 보면 해방직후의 상황을 ‘한국은 거대한 걸어다니는 시대착오증’이라는 말이 있는데 제가 보니까 지금까지 그 상황하고 딱 맞아 떨어지는 것 같다”며 “아직도 우리의 상식이나 뇌리 속에 해방직후의 그 잔재가 계속 남아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도 했다.

 이런가 하면 같은 날 집행유예로 풀려난 장송회 씨는, “재판장이 집행유예로 풀어주면서 하는 말이 가관이었다. (나를) 편향된 사고로 살아가면서 남한의 체제를 위협하는 사람으로 규정했다”며 “진정 편향된 사고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누구인가?”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들은 곧바로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2차 남북정상회담에 즈음한 국가보안법 폐지 결의대회」에 참가했다. 여기에는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 등, 소위 ‘국보법 피해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남북 정상이 이제 두 번씩이나 만나게 되는데, 北을 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국가보안법이 존재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다. 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을 겨냥, “‘국가보안법을 칼집에 넣어 박물관에 보내겠다’던 자신의 말을 기억하고 있느냐”고 반문하는가 하면, “2차 남북정상회담도 국가보안법에 따르면 반국가단체에 잠입하여 그 수괴와 회합, 통신하고 탈출하는 반국가적 행위”라고 비꼬기도 했다.

 이들은 대회를 마친 후 장민호 씨 등 ‘일심회’ 관련자들 및 강순정 범민련 고문 등, 현재 국보법 위반 혐의로 구속 중인 인사들의 사진이 담긴 대형 피켓을 앞세우고 청계광장까지 거리행진을 벌였다.

 한편 전날(14일) 범좌파진영의 연합체라 할 수 있는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인 오종렬 전국연합 상임의장과 정광훈 민중연대 상임대표가 보석으로 석방된 일도, 이들 진영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국진보연대’ 출범식 이틀을 앞두고 풀려난 이들은, 출범식에 참석해 “자주통일, 민중해방”을 역설했다.

 反FTA 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됐던 이들 역시, 국보법 폐지론자들의 시각과 일치하는 견해를 갖고 있다. 특히 오종렬 상임의장은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공동대표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konas)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http://blog.chosun.com/hil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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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니발   

    국민은 국가의 법을 지키며 국가의 법을 지키지 않을려면 그 나라에서 떠나야 한다. 국가의 법을 지키지 않아 법정에서 보석이나 집행유예로 풀려난 자들이 자숙하거나 자잘못을 뉘우치기는 커녕 법을 폐지 하자고 주장하는 자들에겐 엄한 법을 집행해야 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

    2007-09-17 오후 3:17:02
    찬성1반대0
  • pakwj3697    수정

    국보법이 무색하게 되어 버리나, 우찌 이런 변고가 생길줄이야!!!!</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9-17 오전 11:10:34
    찬성1반대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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