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민족끼리 정상회담 한다"
김광동 국제외교안보포럼서 주장
하지만 그는 "우리사회의 친북 반미 좌파세력들은 대한민국이 잘못 태어난 나라로 정의가 없고 기회주의가 득세하며 분열주의에 反 민족적 세력이 만든 나라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은 북한의 김일성 수령 독재, 전체주의를 그대로 답습하는 역사관"이라고 예의 주장을 되풀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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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동 나라정책원 원장은 추석연휴 다음날 진행된 국제외교안보포럼(이사장 김현욱 전 국회의원) 주최 조찬 강연회에서 '한국 현대사의 평가와 우리의 과제'를 중심으로 한 강연에서 건국이후의 우리역사에 대한 좌파세력들의 부정적 시각과 폄훼를 일축하고 건국 60여년의 발전된 역사야말로 민주주의를 꽃피워 온 세계 어느 문명 선진국도 감히 따라올 수 없는 위대한 발전을 가속화 시켜왔다고 주장했다.
김 원장은 이 날 강연에서 지난 80년대 유엔발표 자료를 인용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경제성장이 이루어지고 개인의 삶의 질이 발전한 나라가 대한민국으로 당시 다른 여타 국가가 2퍼센트 내지 2.5퍼센트의 성장을 할 때 대한민국은 7.1 내지 7.5퍼센트의 성장을 이룩했다. 이 기록은 오직 대한민국 외에는 없고 대한민국만이 평균성장 1위로, 그것도 1, 2년이 아닌 36년 동안 기록했다" 며 "그런데 지금 우리는 세계 평균성장에도 미치지 못하고 뒤쳐지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부정하고 거꾸로 뒤집으려 하는 좌파세력과 386 세대에 의한 현상 때문" 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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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은 또 1948년 대한민국의 건국은 한민족 5천년 역사에 있어서 단 한번도 있지 않은 혁명적 사항으로 지금까지 공화제를 해보지 못한 나라에서 민주공화제와 보통선거를 통한 의회민주주의를 시행하고 삼권분립에 의한 법치주의가 시행되었으며 개인의 사적소유권이 보장된 것은 굉장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자유와 시장경제를 확고히 한 가운데 60년사를 이끌어 온 주춧돌은 5·16으로, 1948년 대한민국 건국이 하나의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면 1961년 5·16체제는 근대화, 산업화를 일군 물줄기가 되어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게 한 산맥이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친북 좌파세력들은 이를 무시하고 1987년 체제를 들고 나오고 있다면서 친북 세력의 주장을 반박했다.
즉 (친북 좌파세력들이) 1987년 이전을 反 민주적 국가사회이자 경제는 미국에 예속된 종속경제라고 부르짖지만 대한민국은 혁명적 민주주의를 시행착오와 경험을 거쳐서 성숙시켜 나온 게 오늘의 현대사라는 논리다. 이는 다른 여타의 서구의 발전된 민주주의 국가도 2백, 3백년 훈련을 거쳐서 민주주의가 완성되었지 마치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처럼 하나의 완제품으로 만들어져서 이룩된 게 민주주의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 30여개 국의 현 상황을 적시했다.
"지난 1991년을 중심으로 이들 국가들을 볼 때 유라시아는 대부분 국가가 공산 전체주의가 확산되었고 중국, 몽고, 베트남, 북한 등에 이르기까지 맑스·레닌주의와 스탈린주의가 쯔나미(해일)처럼 퍼져나갔지만 대한민국은 이들에 맞서 고도의 고립된 상황에서도 오늘의 국가를 이룩해 냈다. 이것이 기록이고 업적이고 성취" 라며 "그래서 대한민국이 위대하고 위대한 국가" 라면서 이를 부정하는 세력들에 일침을 가했다.
김 원장은 이어 북한집단과 좌파세력들이 내세우는 용어에 대해서도 날선 비판을 가했다.
"'민족' '우리민족끼리' '민중'의 개념을 들면서 "지금 우리가 1948년과 1961년 체제의 연속선상에서 바라보고 있듯이 (좌파세력들은) 우리의 문제를 민족의 문제로 바라보며 민족이란 이름으로 뭉치는 것이 좌파적 시각이다. 이는 1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나온 개념으로 처음에는 이 '민족'도 부르조아 개념이라고 해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마찬가지 계급투쟁용어인 '인민'을 쓰게 하다 전략적인 측면에서 '민중'을 사용케 했다" 고 배경을 설명했다.
따라서 "현재 북한이 주장하는 '민족'은 북한이 단군릉을 조성하면서 민족의 원시조는 단군으로 강조하고 김일성을 중시조로 부르며 사회주의 조선의 시조로 김일성을 내세우고 있다" 며 "결국 북한이 주장하는 '우리민족끼리'는 김일성 민족으로 뭉치자는 의미며 이번 정상회담 역시 우리민족끼리의 김일성 민족모임" 이라면서 "이번 정상회담에 참가하는 대표단도 기업인을 제외한 면면을 보면 그들이 누구인지를 다 알 수 있다" 고 주장했다.
그러므로 북한이나 친북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우리민족끼리' 등 용어에 반대하고 저항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
그는 이어 남북간 화해협력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분명히 했다. 화해협력은 동일한 길을 가는 체제와 이념을 가질 때 화해와 협력이 있는 것이지 한민족사에서 가장 反 민족적이고 아프리카의 난민보다도 더 비참하게 민족을 함몰시킨 김일성 김정일 체제를 두고 화해와 협력기 가능하겠느냐 면서 북한 김정일 체제를 종식시키고 북한에 자유민주주의 확산이라는 가치를 지향할 때 화해협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금 건국 60년을 평가하고 건국 100년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고 묻고 대한민국의 1백년사가 계속 이어져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은 해방이후 시행착오는 있었지만 개인의 주권과 안전이 확립된 나라로 개인의 권리와 재산권이 보장되고 침해받지 않는 나라로 결코 민주주의가 짓밟히지 않았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공산전체주의와 맞서 오면서 발전을 통해 한민족이래 최대의 금자탑을 쌓고 있다" 며 스스로의 자긍심을 지녀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Konas)
이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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