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김정일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개천절, 남북정상회담 규탄 대규모 궐기대회!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7-10-03 오후 5:33:37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8
▲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개천절 국민대회'. ⓒkonas.net

 개천절이자 2차 남북정상회담 이틀째인 3일, 서울 도심에서 정상회담을 규탄하는 대규모 궐기대회가 열렸다.

 대표적 보수우파 단체인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 등 여러 시민사회단체들이 기독교단체들과 함께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한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기 위한 개천절 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이번 정상회담을 인정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드는 참가자들. ⓒkonas.net

 ‘국민행동본부’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자신을 청와대로 보내준 대한민국에 단 한번도 감사한 적이 없고 오히려 온갖 저주를 퍼부었다”는 등 맹비난 하면서, “이런 사람이 피묻은 김정일의 더러운 손을 잡고 약속하는 평화는 가짜다. 그것은 ‘공동묘지의 평화’이고 ‘노예의 평화’다”라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노 대통령과 ‘친북반역세력’이야말로 “한반도 평화의 결정적 장애물”이라며, “한반도 평화파괴세력들이 자기들끼리 주고받는 그 어떤 평화의 약속도, 분쟁과 전쟁을 부르는 악마의 속삭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좌익들의 가장 큰 무기는 거짓말과 선동”이라며, “거짓말 선수들이 내어놓는 평화, 통일안에 대해서 국민들은 무조건 믿지 않아야 할 의무와 권한이 있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盧 대통령이 민족반역자와 무슨 합의를 해오든, 그것이 헌법과 진실의 원칙에 위반될 때는 차기 대통령은 물론이고 국민들과 공무원들도 지킬 의무가 없다”며, “우리는 헌법상의 ‘국민저항권’을 발동, 盧 대통령의 反헌법-反국가행위를 퇴임 이후에도 반드시 단죄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날 대회사를 위해 연단에 선 이상훈 전 국방장관은 ‘2차 남북정상회담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면서, 첫째로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훼손했다”는 점을 들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과 악수하는 김정일의 표정이 “딱딱한 것이, 할 수 없이 만나는 표정”이었다며, 금번 정상회담은 노 대통령 측이 “만나달라고 애걸복걸해서 이뤄진 것”이라고 했다.

 두 번째 문제점으로는, 노 대통령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들었다. 이 전 장관은 “임기가 (사실상) 두달밖에 남지 않은 대통령이 北에 가서 뭐하느냐”며, 따라서 정상회담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는 노 대통령이 그동안 보여온 ‘친북’ 행보를 들었다. “北에 다 퍼줘도 남는 장사라고 하는 노 대통령이 北에 갔으니 어떻게 되겠느냐?”고 했다.

 그는 또, 이번 회담에서 ‘평화선언’을 하더라도 北에 ‘핵’이 존재하는 한 그 선언은 ‘무효’라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 이날 연단에 선 의사이자 북한인권운동가인 폴러첸 박사 . ⓒkonas.net

 한편 독일인 북한인권운동가 노베르트 폴러첸 박사도 연단에 섰다. 그는 전날 남북정상회담을 취재하는 내외신 기자들이 모인 롯데호텔 프레스센터에 홀로 난입, ‘북한인권’을 외치면서 정상회담을 비판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것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폴러첸 박사는 이날 연설에서 “인권변호사 출신인 노무현 대통령이야말로, 누구보다도 북한인권에 앞장서야 할 사람”이라며, 다시한번 ‘북한인권’을 강조했다.

▲ 다른 한쪽에서 진행된 북한인권사진전. 이를 주최한 최용호 자유청년연대 대표는, 남북정상회담에서 北인권을 의제로 채택할 것을 촉구하며 통일부 앞에서 25일째 농성중이다. ⓒkonas.net

 청중들을 향해 “김정일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여러분’”이라고 외쳐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그는, 이어 “김정일은 북한주민들로부터 처형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또한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konas)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http://blog.chosun.com/hile3)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장곤란    수정

    김정일 자기약점 가려보려고, 대통령이 결정도 못합니까? 김정일 그것이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차이점이란다. 근데 선발대는 먼저가서 모했데 김정일이 입에서 그런말이 나오게 하고 구경하기 바빴나??? 이해가 안가? </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10-04 오전 8:21:38
    찬성1반대0
  • 나르시스    수정

    폴러첸이 진실한 시민운동가로 보인다. 그래도 구국의 기도회니 다행. 퍼런티셔스 동원신도들 .... ㅉㅉㅉ 발맛사지 지지성명은 몬할거고 . 쯩 목사는 이자 돈 다 떨어져 도태된나 . 쩐 따라가는 저 ....ㅉㅉㅉ</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10-04 오전 12:12:24
    찬성1반대0
  • 국민 행동    수정

    이번 회담을 왜왜왜 정상 회담이라고 하는가 불법 회담이라고 불러야 한다 국민들에게 세내 교육을 시키지 말자 말 거대로 "불법회담"이라고 하는것이 옮다고 본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10-03 오후 9:42:58
    찬성1반대0
12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