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공안기관 해체' 기자회견
민변 등 '공안기관범죄백서' 발간, 16일 보고회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7-10-15 오전 9:55:41
국회 내에서 ‘공안기관 해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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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등의 단체들로 구성된 <공소시효배제특별법제정연대>는, 16일(화) 오전 10시 국회 기자회견실에서 『공안기관범죄백서 발간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서는 ‘공안기관 해체’ 및 ‘국가보안법 폐지’ 등의 목소리가 울려 퍼질 전망이다. 주요 참가자들은 대통합민주신당 최재천 의원, 민주노동당 천영세 원내대표, 한상렬 통일연대 대표 등이다. 두 국회의원은 ‘촉구사’를 한다.
이 밖에 소위 공안사건 피해자들 및 군의문사 유가족 등이 나와 발언한다.
한편 주최단체인 ‘공소시효배제특별법제정연대’는 “과거 국가가 공권력을 동원해 개인의 삶을 파괴한 범죄행위에 대해 공소시효를 배제해야 한다”는 내용의 주장을 하면서, ‘반인권적 국가범죄의 공소시효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과거사위원회의 진실 규명 활동에 국정원 등의 관련 기관이 협조하지 않거나, 우익단체들을 동원해 압력까지 행사하는 사태까지 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천주교인권위원회 등의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konas)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http://blog.chosun.com/hil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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