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 2 작전 사령부' 창설
3개 야전군사령부에서 전·후방 사령부 2원체제로 전환
1일 오후 2시 대구 무열대 연병장에서는 박홍렬 육군 참모총장 주관으로 사령관 박영하 대장(3사 1기)을 비롯한 사령부 장병과 대구시장 지역방위협의회 등 6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육군 제 2 작전 사령부'가 창설식을 가졌다.
이날 창설되는 '제 2 작전 사령부' (이하 제2작사)는 지난 1954년 이래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이어온 제 2군 사령부를 모체로 창설되었으며 앞으로 후방지역 방어임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국방부가 전날(31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제2작사는 종전 체계와 비교해 중간 지휘체계를 단축함으로서 효율적인 지휘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후방지역의 향토사단과 제반 작전요소를 직접 지휘 통제하는 후방지역작전 전담 사령부가 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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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작사의 창설은 국방개혁 2020에 따른 군사령부급 부대 개편이 본격화된다는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개혁안에 따르면 3개 군사령부로 이루어진 종전의 체제는 전방과 후방지역 사령부 2개로 축소된다.
또한 2작사 창설과 함께 기존의 9·11군단은 31일 해체식을 갖고 해체되었으며, 2작사 예하의 7개 향토사단, 2개 동원사단 등은 각각 통폐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미 67동원사단이 37향토사단으로 통합됐으며 2015년까지 70동원사단이 50향토사단으로, 62동원사단은 32향토사단으로 각각 통합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방개혁안에 따르면 동부·서부전선을 맡고있는 1·3군 사령부 역시 2010년쯤 통합사령부로 개편되어 2작사와 1·3군 통합사령부의 2개 사령부체제가 출범하며 2011∼2015년예는 동원사단을 해체해 향토사단으로 통폐합하고, 2016∼2020년에는 전방지역 군단을 통폐합하는 작업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konas)
김영림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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