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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빌의 자이툰(Zaytun)은 유명브랜드"

한-이라크 경제협력 전망은 밝음!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7-11-02 오전 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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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빌의 Zaytun은 유명브랜드입니다.
 
  Zaytun의 민사작전 성과

 자이툰 부대는 '04년 9월 이라크 아르빌 지역으로 파병된 후 의료진료 및 기술교육등 지역재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사작전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신뢰를 얻고 있으며, 동맹군 사이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 자이툰 병원은 현지 진료 68,000여명(1일 평균 150여명), 순회 진료 102회 등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기술교육대는 현지 산업여건을 고려한 7개의 학습과정을 개설하여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한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07.10월 현재 1,645명 교육 수료, 취업률 78%, 입학경쟁률 6:1)
   ※ 개설과정 : 자동차 정비, 특수차량 운전,발전기 정비,중장비 운전, 전자제품 수리, 제빵 등.

 또한 학교신축 개·보수 64개소, 급수시설(심정) 86개소, 치안·공공시설 신축 104개소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지 우수한 인력의 고용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 발전을 촉진시키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사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Zaytun 효과" 서서히 나타나

 2006년말까지만 해도 김선일씨 사건의 여파로 우리 기업의 이라크 진출이 제한되었으나,
금년 1월부터 쿠르드 지역에 한해 기업진출이 허용되어 점차 기업진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이라크 내 우리기업 수주실적(백만불) : 33('04) → 45('05) → 17('06) → 353('07.10)

 또한, 최근 안정화 추세에 힘입어 아르빌 지역에서는 재건 및 건설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제무역박람회('07.1월), 건축자재 전시회('07.3월), 산업기술 박람회('07.9월) 등이 연달아 개최되고 있으며 드림시티, 석유정제소,발전소 건설 등 사회기반시설(SOC) 구축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르빌, 도훅 지역의 외국기업 진출현황도 '04년 100개에서 '07년 404개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우리의 경우, 자이툰 부대의 성공적인 민사작전 수행과 재건지원활동에 힘입어 '07년 1월 이후 기업진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07년 1월 석유공사와 쿠르드 지방정부간 유전개발 MOU를 체결하였으며, '07년 4월 소형발전기 관련 12억불 규모의 공급 사업 협의가 진행중이며, '07년 7~8월 한-이라크 공동법인인 'KORI KURDI'와 쿠르드 지방정부간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분야별 사업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고속도로 183Km, 주택 5,000호, 다목적댐 5개, 화물터미널,철도,경전철 등 )

 쿠르드 측과의 각종 협상에서 'Zaytun'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움으로써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으며, 한국의 경제성장이 쿠르드 재건 모델로 인식되는 등 親韓 분위기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속에서 우리 자이툰 부대가 철수를 하게 된다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땀흘려 농사지은 후 수확을 못하게 되는 것과 다름없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파병연장의 이유중 하나로 우리 기업들이 'Zaytun 효과'의 영향으로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파병부대 규모를 줄여서라도 주둔을 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입니다.(konas)

 - 국방부 국제협력관실 제공 -

 konas/ 정미란 기자 sori@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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